식스센스 전에도 소위 반전 영화는 많았습니다

프라이멀 피어,유주얼 서스펙트, 노웨이 아웃이니 등등..

그래도 식스센스 전에는 반전영화라 불리는 장르가

영화매니아를 제외하곤 그닥 알려지지 않았었죠.. 소위 저같은 라이트 감상자는

그냥 보면 아 뭐야 속았네 이정도..

근데 전 식스센스를 보고.. 식스센스가 반전이란 자체도 몰랐고..

보면서 생각을 했죠.. 볼만은한것같은데 왜 사람들이 그렇게 재밌다고하지?..

그러다가 엔딩에선 정말 엄청난 오싹함을 느꼈습니다.. 그전까지 뒷통수 영화를 넘어서는

정말 뒷통수를 후려치더군요..

그뒤 식스센스를 바로 검색해서 알아보니 반전영화라 하더이다..ㅡㅡ;

그담부터 인터넷으로 영화뒤지며 영화매니아가 된것이 생각나는군요

요즘 화를 엄청많이 보는데 거의 식스센스 덕인듯..

덕분에 좋은 영화르 ㄹ많이 접하게 된것도 있지만 나빠진것도 있으니..

반전영화를 보기엔 좀 많이 안좋더군요..

반전영화는 정말 반전이란것 자체를 몰라야 몰입이 되는데..

요즘은 아예 반전영화다 라고 대부분이 알려져서..

저같은 경우도 식스센스의 여운을 느끼고자 반전영화ㅏ는 것만 검색해서 본적도 오래인대

오히려 그럴경우

영화자체 집중이 안되고 어떻게 속일까 혼자 추리만하다가 허무하게 끝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역시 영화는 자체로 몰입할떄가 좋은것 같은데 그자체가힘들어져가는 생각이 듭니다.!

저역시 식스센스가 속이는거였다고 생각하고봤다면 많은 재미를 느끼지 못했을듯..

어쨌든.. 대단한 영화하나로 다른 영화보는데도 영향을 미친다는게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