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Unconscious, Inconscientes, 2004)

영화감상평

무의식 (Unconscious, Inconscientes, 2004)

4 cacamus 2 2537 4
Joaquin Oristrell 감독,
레오노르 와틀링 (Leonor Watling), 루이스 토사 (Luis Tosar),
알렉스 브렌데뮬 (Alex Brendemuhl) 출연.

1913년... 영화는 시작되고...
1914년... 세상은 '조금' 변한다...

떠나버린 남편... 사라진 남편을 찾는다...

심리학? 정신분석학? 섹스 이야기?
코미디! 이유 있는 유머들... 공감할 수 있다...

샹들리에가 떨어질 때... 그 아래 부둥켜 안은 아버지와 아들...
그 아버지의 눈빛을 보며... 순간 대단한 영화라는 생각도 들었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가 저변에 녹아 있는 영화!

상당히 지적이고, 절묘하게 섹시한 영화!

매력 넘치는 스페인 영화!

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1 davin  
  제목만 보고 따분한 영화일거라 짐작하신다면 큰 착각입니다
경쾌하고 재치가 넘치며 속도감 있는 전개로 몰입할수 있는 재미난 영화랍니다
취향이 다들 다르시겠지만 이 영화는 대부분 만족하실것 같네요
저도 추천합니다
1 nameltneG  
  트랜스포머로 가득찬 글 속에서 이런 글을 볼 때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