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나는 재미업엇다

영화감상평

태극기 나는 재미업엇다

1 배진상 15 1747 0
저개인적인 생각입니다...하지만 태클도 환영합니다.

영화를 보면

1 ,,,,,,보는 순간 잼잇고 나중에도 재미와 여운이 남는 영화 ...

예를들면 타이타닉 ...터미네이터2.매트릭스2

2..........보는 순간은 잼업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재미와 여운이 남는 영화..

예를들면 식스센스

3 .......보는 순간은 잼잇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안남는 영화.....예를들면

두사부일체.색즉시공

3번은 저가 볼때 쓰레기고 저 생각엔  태극기는 2번 같군요 볼 당시에는 별로 재미가 업엇

는데

보고나서 하루가 지난지금 가끔씩 화면이 떠오르면서 여운이 남네요..

아마도 저한테 갠찬은 영화로 남을것 같습니다..

일단 흠 우리나라가 저정도 영화를 만드는데 경의를 일본은 벌써 추월한거 같습니다 .

미국빼고 저정도 영화를 만들수 잇는 나라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몇안될거 같습니다...

그렇다구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몇안돼는 부유한 나라도 아니고 정말 대단해요

아쉬운점은 일단 마켓팅비에 너무 만은 돈을 썻든데 그돈을 좀

마니 태극기에 썻으면 솔직히 재미만잇으면 그냥 입소문으로 볼건데 떱

탱크하고 비행기가 너무 허술하더군요

그리고 전투장면이

너무 같은 장면이 계속 반복돼는 느낌이엇습니다..

일단 6.25가 백병전이고 현대전하고 틀리더라도 여러가지 다른 방향으로

찍을수도 잇엇을건데 .....

특히 총맞고 목꺽어지는 장면 너무 마니 반복돼더군요

그리고 눈장면에서 엉성한 편집 ..........이왕만든거

너무 급박하게 영화발표하지말고 좀 시간을 두고 편집을

햇으면 하는 바램이엇구요

일단 저가 그장면을 굉장히 조아하거든요 그 총알이 밤에 티티 거리며

빨갛게 피피 빨리 지나가는거 레이저 광선같이 ㅋㅋ

그걸 보면 어찌나 좋든지 라이언일병구하기나 jsa에서도 나앗죠

근데 한가지 태극기를 보면서 라이언일병구하기는 영화보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엇는데 태극기는 전쟁이 무섭단 생각이 안들더군요

원빈이나 장동건 돌아다니는거 보면 충분히 살수 잇겟다는 생각이 ....먼가 따뜻함

그런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그런부분은 좀 실패햇다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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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1 정재훈  
  2월 3일이 월드 프리미어였었죠. 최종 프린트가 2월 1일에 완성되었답니다. 그 전까지 강감독과 편집기사 박곡지씨가 하루에 한두시간 밖에 못 잘정도로 편집에 매달렸다고 하더군요. 후반작업이 늦어진 이후는 아시다시피 작년 태풍 매미 때문에 세트가 무너져서 촬영이 한달 가량 연기가 됐었고.....CG작업(특히. 비행기 씬)과 음악작업이 좀 늦어진 원인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월 5일에 개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개봉일자를 더 늦춘다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하기 힘들지 모른다는 우려감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미도는 방학과 함께 개봉되면서 개봉초기 학생층의 관객들을 많이 불러들였고 설날 연휴 특수도 누릴 수 있었죠.
반면 태극기는 2월 초반이 아닌 중반 혹은 그 뒤로 더 늦어진다면 개학과 맞물리기 때문에 상당히 불리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실미도, 태극기 모두 중년층의 관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쨌든 한국영화계에서 주 타겟층은 10대, 20대니까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개봉일자 때문에 편집작업이 엉성할 수 밖에 없었죠. 혹자는 중간중간 딱딱 끊기는 편집이 다큐멘터리 형식을 살리기 위해 감독이 일부러 연출한 효과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 점에 동의하기엔 좀 힘들 정도의 끊어짐이라...........
역시, 시간의 쫓김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편집에 더 많은 공을 들였다면 관객 입장에선 훨씬 더 많은 감동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텐데 그 부분이 참 많이 아쉽군요.
수출용은 재편집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빠시어  
  저는 볼때는 재미있었는데 보고나서는
그냥 그런 전쟁영화군아 뭐 그렇지 펑펑 잘 터지고 그럭저럭 재미있네
하고 집에서 태극기가 예고편 하는데 그거 보니까
동건이랑 빈이 갑자기 떠오르며 진짜 여운이 팍 남더군요
1 정우성  
  첫번째는 영화의 비쥬얼에 초점을 두다 보니 여운을 느낄 겨를이 없었습니다만 두번째 볼때는 영화보면서 운적이 없었던 저도 솔직히 울컥 하더군요..
참고로 라이언일병구하기 역시 톰 행크스는 마지막에 가서 죽을것이다라는게 예상이 되니 뭐 무서움을 느낄것 까진 없었습니다..-_-;;
1 이원종  
  저도 태극기... 거품만 잔뜩 들어있는 영화라고 생각/
1 김대훈  
  별건 아니지만...첫번째 경우의...볼때도 재밌고 나중에 재미와 여운이
남는 영화에 예를 드신 영화들을 보니...정말 -_-); 사람마다 다른취향
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에 할아버지 -_-) 연기 어색하지 않았나요? 나만 그런가..
1 blooD  
  할아버지의 연기는 아주 무난했는데요. 솔직히 별 무리없이 소화해 내셔서 좀 놀랐네요. 그리고 작년해의 최대 거품은 실미도라 생각합니다.
1 제르  
  실미도가 거품은 더 심했죠.. 근데 태극기가 거품만 잔뜩이라고는 생각 안들던데.. 물론 영화의 안좋은 점도 있겠지만, 좋은 점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주시는 것이 차라리 우리영화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제 생각에 태극기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장점이 더 많은 영화같아요.
1 박지훈  
  할아버지씬은 완전 라이언이병이랑 똑같음.
1 데이비드베켐  
  실미도나 태극기나 이제그만
1 이희업  
  레이져 같다는거...그거 예광탄입니다...
몇발에 하나씩 있어서 탄착군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겁니다.
저도 밀리 햏력이 딸려서리..이 정도밖에...
1 parz  
  아..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새로운 것을 알게 됨~

저도 글 쓰신 분의 말에 동의해용;;
반복되는 죽음장면과.. 주인공이라서 막막 피해다니는 모습..ㅎㅎ
어쩔 수 없는거겠지만..살자쿵 지루하던데염;;
1 강지석  
  아직 안봐서 모르겠는데. -_-3번에 영화들도 쓰레기라고 말하는건..

쓰레기란말은 아무곳에서나 쓰는말이 아닙니다..
1 정종득  
  맞춤법이나 제대로 쓰죠?
1 정종득  
  한글도 제대로 쓸 줄 모르시는데

태극기는 제대로 볼 줄 아시나요?

태클 환영이라는 말에 딴지 한 번 걸어 봅니다.
1 junglefever  
  강제규쓰레기, 만든 영화 쓰레기. 고로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