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옛날의 아역배우들이 뭘하고 있는지 혹은 어떤 영화에 나왔는지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은 그 때의 기억을 더듬어서 쓰는 것으로 다소 현재 시점과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해 주시고 수정 사항 있으면 리플 달아 주세요.
관련 사진을 같이 올리고 싶긴 한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관련 내용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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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 스토리 (The NeverEnding Story, 1984)
 -- 바렛 올리버 (Barret Oliver) : 독서를 좋와하던 왕따 꼬마 였죠.
        놀랍게도 팀버튼의 초기작 '프랑켄위니' 에 출연을 했더군요.
        그 이후에 5년 동안 이런 저런 영화에 출현 한 듯 한데... 현재는 행방을 모르겠어요.

 -- 타미 스토로나크 (Tami Stronach) : 환상의 나라 꼬마 여제였죠.
        이 영화 직후 가수로 데뷔했답니다. 'Fairy Queen' 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당시 14세)
        이 노래 80년대 중반 한국에서 엄청 히트 쳤습니다. 저도 당시 참 좋와 했는데...
        인터넷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부모 반대로 이후 연예계 생활을 접었다는 군요. 71년생이랍니다.

천사들의 합창 (Carrusel)
 -- Flor Eduarda Gurrola
        카르멘 역을 했던 배우인데, 아놀드의 '콜렉트럴 데미지'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멕시코에서 연극 영화 등등 현역 활동 하고 있다네요.

 -- Ludwika Paleta
        마리아 오아키나 역을 했던, 어찌보면 드라마의 히로인입니다.
        20대 초반에 결혼을 했군요. 현재 애가 둘 있고... 왕성한 현역 활동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주연급으로 출연 하는 것 같네요.
        얼굴이 옛날 모습 그대로입니다. 지금도 예뻐요.

 -- Gabriela Rivero
        히메나 선생님 역을 했던 배우입니다.
        천사들의 합창 출현 당시 24세였다는 군요. 현재 41살입니다.
        딸이 세명있고, 남편은 사진 작가라네요.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쇼를 진행하고, 배우 아케데미를 운영 한다는 군요.

 -- 나머지 친구들은 천사들의 합창 이후로 배우 생활을 접은 듯 합니다.


기타 드라마
 -- 릭키 슈러더 (Ricky Schroder)
      저에겐 챔프 보다 '아빠는 멋쟁이' 의 리키로 떠오르는 당시 꽃미남 소년이였는데...
      기차 레일이 집에 깔려 있는 부잣집 아들로 출현해 당시 상당한 부러음의 대상 이였죠.
      현재 주로 TV 영화로 현역 활동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먹구름(Black Cloud) 이라는 영화 감독도 했더군요.

 ps. 기타 드라마 관련해서 두번째 이야기를 정리 되면 올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