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왕의 뒤틀린 미소 만큼 뒤틀린 궁궐 (스포조금)
예의 와 예절 그리고 규칙과 규율이 있는 왕이 살고있는 궁궐 안에서
이 "광대" 들의 조롱이 섞인 놀이판이 절대로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지만
가능하게 만든 왕의 뒤틀린 웃음이 시작되면서 파멸로 이끈다.
이 매력적인 시놉시스 가 펼쳐지는 현란한 색채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연산군을 연기한 정진영의 연기는 이영화에서 단연 최고다. 그리고 내가 이영화에서 절대적
으로 생각하는게 있다면.. 광대 "공길" 은 왕을 사랑했다는것이다. 연산군의 아픔을 느꼈던
공길은 그 아픔을 치유해줄수 있는 놀이판을 한것이다. (여기서 경극을 보여주는데
사실 광대들의 놀이판 으로 표현하기 힘든 민감한 소재.. 하지만 불가능한 소재이다.
그이유는 그 당시 경극이란것을 전혀 알수도 없고 말투역시 알수도 없는 불가능한 .
하지만 이 장면은 경극밖에 없다고 생각한 감독의 욕심 이였던것 같다. )
마지막 클라이막스 .. 줄타기를 하면서 대화하는 장면은... 정말 내 심장을 쥐어짜는듯한
감동을 느꼈다. ( 그리고 다들 무엇인가 더 보여주어야 할때쯤에 영화는 막을 내린다고
하였지만... 내 생각으로는 최고의 라스트씬 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후는 역사책에 나오는
내용을 구지 마무리 할필요 없지 않은가? 어차피 책에 짤막하게 나와있는 광대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
이 "광대" 들의 조롱이 섞인 놀이판이 절대로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지만
가능하게 만든 왕의 뒤틀린 웃음이 시작되면서 파멸로 이끈다.
이 매력적인 시놉시스 가 펼쳐지는 현란한 색채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연산군을 연기한 정진영의 연기는 이영화에서 단연 최고다. 그리고 내가 이영화에서 절대적
으로 생각하는게 있다면.. 광대 "공길" 은 왕을 사랑했다는것이다. 연산군의 아픔을 느꼈던
공길은 그 아픔을 치유해줄수 있는 놀이판을 한것이다. (여기서 경극을 보여주는데
사실 광대들의 놀이판 으로 표현하기 힘든 민감한 소재.. 하지만 불가능한 소재이다.
그이유는 그 당시 경극이란것을 전혀 알수도 없고 말투역시 알수도 없는 불가능한 .
하지만 이 장면은 경극밖에 없다고 생각한 감독의 욕심 이였던것 같다. )
마지막 클라이막스 .. 줄타기를 하면서 대화하는 장면은... 정말 내 심장을 쥐어짜는듯한
감동을 느꼈다. ( 그리고 다들 무엇인가 더 보여주어야 할때쯤에 영화는 막을 내린다고
하였지만... 내 생각으로는 최고의 라스트씬 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후는 역사책에 나오는
내용을 구지 마무리 할필요 없지 않은가? 어차피 책에 짤막하게 나와있는 광대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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