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스포 無)

영화감상평

빌리지...(스포 無)

1 병따개 1 1678 5
나이트 M. 샤밀란...
일단 떠오르는 게 있다면 식스센스의 마지막처럼
시원하게 뒷통수를 때려주기를 저 또한 바라고 그의 영화를 보게 된답니다.
그의 영화가 나올때마다 어김없이 달려가서 보곤 했지만...
이 작품은 뒤늦게 접하게 되었군요.
이 영화에서도 그는 참 묘한 매력을 뿜어냅니다.
지루하다고 생각되면서도 웬지 묘한 이끌림이라고 말한다면 너무 말장난 같을까요.
뭐 달리 설명할 말을 못 찾겠네요. ^^;
반전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생각하는 샤밀란의 또 다른 장기인 스릴러라는 장르안에
가족간의 사랑,휴머니즘을 잘 스며들게 하는 그리고 돋보이게하는 점은
그의 여느 영화처럼 참 좋더군요.
돌이켜 보면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의 하나인 식스센스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 콜(이름이 맞나 ;)과 그의 엄마가 차안에 앉아
할머니 얘기를 하던 그 장면인데 그 못지않은 장면이 이 영화에서도 보이더군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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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차성효  
  싸인이었군요 잠시 착각했다는.. -.-;;
고 영화 보다는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적절히 출연 했다고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