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300과 디지털 300이 있던데...익숙한 디지털로 감상(그냥 300은 어떤지???)

잘봤습니다.

그런데... 감동을 주는 것도, 재미 있다고 환호하기도, 전투신 만화외에는 남는게 없는...
그런 영화 아닌지...

뭘 보여주려는 영화인지 쉽게 이해가 안가는...
백인 우월주의인지...
페르시아 야만성을 부각시켜 동양에 대한(동양연합군) 몰이성적인 시각을 전파하는 건지
현재의 이라크 전쟁이 오버랩되는 영화.

페르시아 군대는 만화경이였지만
스파르타 군대는 인간이었다는게 명확히 구분되는 영화

씨불...인간과 귀신,아수라가 전쟁한 영화다.
여기에 역사적인 그리스,페르시아 3차전쟁이 무슨 의미가 있고
무슨 역사적 의미를 찾을수 있냐? 뭔 놈의 나래이션이 필요하냐구..

이건 전쟁영화가 아니고 그냥 만화 영화다!
거대한 코뿔소, 거대한 코끼리(반지의 제왕 코끼리 수준), 암흑의 전사들..
그리고 거대한(3미터는 넘을거여) 페르시아 황제

걍 재미로 보면 볼만하구. 암것두 건질게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