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를 보고.

영화감상평

해바라기를 보고.

1 플라워 3 1807 8
영화 中
 
술 마셨니....?
 
아뇨...
 
싸움 했니...?
 
아....뇨
 
그럼 울진 않았겠네....
 
 
 
술 마시지 않기
싸움 하지않기
울지 않기...
 
 
난 항상 영화를 보면 깊이 빠지지 않지만..
 
자꾸 머리속에 박혀 계속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 무언가가 있다..
 
내가 지금 사는 현실이.... 그 현실이.
 
내 피할수 없는 운명의 길로 인도하리.....
 
보면서 눈물날것 같았던 영화...
 
답답한 마음에 영화에 심취하여 나도 모르게 여정속으로.....
 
난 그렇게 영화 속으로 들어갔다..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사랑이라.. 사랑 뭐 별건가.
 
행복했던 시간 짧은 기억 하나만 충분한거지
 
기억하고 있다면 사랑은 변하지 않아...
 
 
 
살면서 그리운 사람...눈물나게 그리워도
 
그냥 머리속에 남겨두는 것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재미로 보기 시작한 영화였지만..

그 안에..가족간에 사랑.. 다른거 다 상관 하지않고..

막 행복해지려 시작했던 순간순간이 너무 좋았어요..

사람이 영화를 보면서 각기 달리 보겠지만요..

전 무척 맘에드는 영화였습니다.. 그냥 그 안에 삶이..슬프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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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언제까지나  
  해바라기 모처럼 즐겁게 본 영화였습니다...
4 Sunny~☆  
  저도.. 나름대로 참 괜찮게 본 영화였습니다..
비록.. 마지막이 마음에 안 들긴 하지만.. ㅠㅠ
그래도 어쨌든 희망 하나만은 건질 수 있었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
1 전영석  
  해피엔딩이 아니더라도 가슴속에 무언가를 남게 하는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