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좋았다고 느낌을 말하고 싶네요...
여기 게시판에도 그영화에 대해 평이 별루 없는거 같던데... 우연히 그영화를 보구 나서의 느낌이랄까? 보면서의 느낌보다 보구 난후의 여운이 남는 영화 같아요.솔직히 반전 같은건 없어요...특별난
사건도 없지만  보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마음도 따뜻해 지더라구요...

형과의 마지막 만남을 위해...
세상에서의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었기에...
세상에서의 마지막 여행이었기에...
그는 모든것이 소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오랜만에 눈시울이 뜨거워 지더라구요...올만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마음에 뭔가를 남기고 간 영화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실제로 주인공 할아버지는 고전 서부영화에서 유명한 스턴트맨 출신이랍니다.스턴트맨 엑스트라
조연 배우인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연영화에 출연하시고 말기 암환자 판정을 받으면서도
이영화 스트레이트 스토리를 완성하였답니다.쉽게 말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인 유작이죠...그리고 실제로 그주인공 할아버지가 고집이 쎄고 젊었을땐 몸으로 날렸던
할아버지랍니다.(스턴트맨 출신)
한번 보세요...화려한 영상과 오락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실망 하겠지만 영화를 보구 난후에
뭔가를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