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들의 새벽..

영화감상평

시체들의 새벽..

1 再會(짝퉁) 1 1688 8
새벽의 저주가 맞는지 시체들의 새벽이 맞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그 전 씨네 감상평들

이 대체적으로 좋길래 믿고 한번 봤지만 개인적으론 좀 실망이네요...

우선 짜임새 있지 않은 스토리...자세히 쓰면 스포 될 것 같아 쓰진 안겠지만 영화 다 보고

10분간 만 스토리를 생각해 보면 헛점 투성이더군요..

둘째...주연들의 밋밋한 인물설정...대개 공포영화가 여자 몇 몇명에 남자 몇 이렇게 뭉쳐

서 도망다니다..먼저..존재감 없는 사람부터 하나 둘씩 죽어나가고 그다음 적당히 용감하

고 겁없는 캐릭터들 죽어나가고...그다음 좀 사악한 캐릭터 죽어나가고...가장 정의롭고 약

간 덜 용감한 주인공스러운 캐릭터 한명이 살아난다는 설정인데..시체들의 새벽은....뭐 그

렇네요(스포같아 자세히 안씀)

이젠 이런 인물설정 너무 식상하더군요,,,개인적으로 공포영화도 이제 이런 형식을 깨야 한

다고 생각..

셋째 너무 뻔한 공포....공포영화 보다보면 긴장을 풀고 있을때..의외의 장면에서 나오는 공

포스런 장면에 순간 놀라고 그런 맛에 보는 것인데...이건..좀비 나올때군..이번엔 쟤가 죽

겠군...하는 생각이 딱딱 들어 맞으니...솔직히 재미가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X으로 도망간다는 설정...

끙...솔직히 유치원생들도 생각할 정도로 정말 유치하더군요...

암튼 제가 본 시체새벽은 그저그런 공포영화 였구요...개인차에 따라 재밌게 보신분들도 있

다는것 모두 인정하니까...지나친 태클은 삼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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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데이비드베켐  
  공포..영화일까요..그다지공포는없는영화같구..음
뭐라설명해야할지, 그냥 액션영화라고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