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13일의 금요일 4 (Friday The 13th-The Final Chapter, 1984)13일 시리즈의 대표작중 하나...

영화감상평

[감상평]13일의 금요일 4 (Friday The 13th-The Final Chapter, 1984)13일 시리즈의 대표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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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조셉 지토
출연  :  코리 펠드만, 킴벌리 벡, 피터 바톤, 에릭 앤더슨, 바바라 하워드
각본  :  바니 코엔
제작  :  프랭크 맨쿠소 주니어
촬영  :  호아 페르난데스
편집  :  조엘 굿맨
음악  :  해리 맨프레디니
 
요즘 13일의 금요일 씨리즈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거의

각 씨리즈가 동일하지만 어차피 내용과는 상관없이 제이슨이라는 캐릭터의 힘에

의지해 나가는 영화이기 때문에 제이슨이 어떠한 방법으로 살인을 일삼는지

얼마만큼 잔인한 장면을 보여주는지만을 염두에 두고 한 여름밤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4편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대학살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제이슨의 시체가 살아나 의사와 간호사를 살해하고

다시 크리스탈 호수로 돌아간 그 무서운 때에 정말 무식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청춘들(최소한 스포츠 신문이라도 봤으면 크리스탈호수에는 안갔을 애들)이 또

희생양이 되기 위해 크리스탈 호수로 젊음의 열기를 불태우기 위해 모여듭니다.

또한 크리스탈 호수 주변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있는 트리쉬와 토미 남매-얘들도

이사를 갔어야 하지만 관객들을 위해 아직 그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젊은 청춘들은 곧 있을 불행한 사건들에 대해 전혀 모른체 수영이나 하면서

낯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젊은 애들이 좋아하는)에 이르러 파티를 열게 되죠.

제이슨은 어김없이 이 파티장에 난입해서 다양한 방법들로 조연들을 하나하나씩

처리해 나갑니다.

늘 그러하지만 제이슨에게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인물은 젊은 여자 입니다.

가장 약한 캐릭터. 가장 공포를 잘 느끼는 캐릭터가 항상 끝까지 살아남아서

여기저기 비명소릴 관객들에게 들려주죠. 이 4편에는 트리쉬와 그의 동생

토미(코리팰드만)가 제이슨에 대항해 싸웁니다. 코리 팰드만은 지금 2-30대의

사람들이 어렸을적에 한번은 봤을만한 구니스에도 나온 배우죠. 연기파로 그 당시에

날렸는데.. 하여튼 이 친구의 재치로 인해 제이슨이 여자에 이어 꼬마에게도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사비니가 특수효과를 담당했다고 하더군요. 슬래셔 무비를 좋아하시거나 제이슨의

하키 마스크를 보고싶은 분들은 한번쯤 더운 여름날 보셔도 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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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찌찌뽕  
  13일의 금요일시리즈를 다본 저는 1편부터4편까지만 볼만 하더군요
나머지는 재미가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점점 제이슨을 살리는게 황당하게 변해가지만 각편마다 나름대로 재미를 주는 영화입니다^^
제이슨 대 프레디가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1 이종재  
  저두 이영화 기억나네요???
중학교때 봤던거 같은데~~~ 좀 야했죠 ^^
아무튼 코리 팰드만의 삭발연기가 눈에 선하네요
면도기로 자기 머리 미는거요??? 게토레이가 여기서 힌트를 얻었나???
G 율무차  
  곧 제이슨 대 크루거 나온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