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아더스' 순수 감상평이라는..
채널 아일랜드의 어느 저지. 음산한 대 저택. 초반 '킹덤(다 볼려구 무지 애쓴 영화, 다 보구 울었다는.. 나의 인내심에.. 비됴방 주인 아줌마도 다 못 본 공포의 영화. 너무 대여가 안되서 반값에 빌려 봤다는..)'적 분위기.
분위기 상 유령이 나올 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무언가가 집을 배회하고...
과연, 그것은 유령인가, 앤의 장난인가, 주인공의 정신 착란인가..
딴놈들의 정체는..
비교 분석 '식스 센스 & 디 아더스' (식스 센스 감독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1. 공통점
둘 다 마지막 형식이 비슷하다.(구체적으로 못 쓰겠다는.. 안 보신 분들의 눈초리 때문에)
공포스러울뻔 했다.
결국, 끝이 났다. 시리즈물이 아니었다. ㅡ,.ㅡ;;
2. 차이점
식스 센스는 숨은 그림 찾기. 디 아더스는 그림 일부(아주 조금)만 보여주고 전체 그림 맞추기.
- 식스 센스는 다 보여준다. 하지만 정답을 보여 주기 전에 숨은 그림을 찾아내는 건 어렵다.
다 보구면 '아! 그렇구나'라는 감탄사를 날리며 다시 한번 그림을 찾아내는 재미를 느낀다. 도둑으로 치면 눈 뜨고 코베가는 엄청난 넘
- 디 아더스는 그림을 아주 쬐끔 보여준다. 도저히 알 수는 없는데 끝날 시간은 다가오고 그래서 '개미'라고 정답을 찍지만 답은 '공룡'이었다. '어때 놀랐지~!'라는 감독의 미소에 허탈해하며 그냥 밥 먹을 궁리를 한다. 이 실력으론 사기 못친다.
오늘, 조선 일보를 보니 이 영화에 대한 칭찬 일색의 긴 감상문(영화 광고?)이 올라 왔군요. 조선 일보에 알레르기를 느끼는 중생이라 (실제 광고 2/3, 광고 같은 기사 2/3 라는 ...) 저도 감상평을 써 봤다는..
스페인의 천재 감독이라는 찬사 때문에 봤지만 오픈 유어 아이즈(마지막 EL 사장의 풀이가 없었다면, 도무지 몬 얘긴지 알 수가 없던 영화. 앞에 스토리는 머 하러 넣은 건지...)만큼의 실망감을 받았다는..
엉성한 플롯, 개연성이 전혀 없는 사건 전개, 여전히 버릇처럼 신과 존재론을 들먹이지만 이야기와는 아무 상관도 없고..
헐리우드식 스페인 영화는 만들 수 있지만, 진짜 헐리웃 영화를 만들기엔 부족해 보이는 감독이라는..
이 영화와 감독을 좋아하는 분들껜 죄송하다는..
갠적인 감상평이라는..
분위기 상 유령이 나올 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무언가가 집을 배회하고...
과연, 그것은 유령인가, 앤의 장난인가, 주인공의 정신 착란인가..
딴놈들의 정체는..
비교 분석 '식스 센스 & 디 아더스' (식스 센스 감독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1. 공통점
둘 다 마지막 형식이 비슷하다.(구체적으로 못 쓰겠다는.. 안 보신 분들의 눈초리 때문에)
공포스러울뻔 했다.
결국, 끝이 났다. 시리즈물이 아니었다. ㅡ,.ㅡ;;
2. 차이점
식스 센스는 숨은 그림 찾기. 디 아더스는 그림 일부(아주 조금)만 보여주고 전체 그림 맞추기.
- 식스 센스는 다 보여준다. 하지만 정답을 보여 주기 전에 숨은 그림을 찾아내는 건 어렵다.
다 보구면 '아! 그렇구나'라는 감탄사를 날리며 다시 한번 그림을 찾아내는 재미를 느낀다. 도둑으로 치면 눈 뜨고 코베가는 엄청난 넘
- 디 아더스는 그림을 아주 쬐끔 보여준다. 도저히 알 수는 없는데 끝날 시간은 다가오고 그래서 '개미'라고 정답을 찍지만 답은 '공룡'이었다. '어때 놀랐지~!'라는 감독의 미소에 허탈해하며 그냥 밥 먹을 궁리를 한다. 이 실력으론 사기 못친다.
오늘, 조선 일보를 보니 이 영화에 대한 칭찬 일색의 긴 감상문(영화 광고?)이 올라 왔군요. 조선 일보에 알레르기를 느끼는 중생이라 (실제 광고 2/3, 광고 같은 기사 2/3 라는 ...) 저도 감상평을 써 봤다는..
스페인의 천재 감독이라는 찬사 때문에 봤지만 오픈 유어 아이즈(마지막 EL 사장의 풀이가 없었다면, 도무지 몬 얘긴지 알 수가 없던 영화. 앞에 스토리는 머 하러 넣은 건지...)만큼의 실망감을 받았다는..
엉성한 플롯, 개연성이 전혀 없는 사건 전개, 여전히 버릇처럼 신과 존재론을 들먹이지만 이야기와는 아무 상관도 없고..
헐리우드식 스페인 영화는 만들 수 있지만, 진짜 헐리웃 영화를 만들기엔 부족해 보이는 감독이라는..
이 영화와 감독을 좋아하는 분들껜 죄송하다는..
갠적인 감상평이라는..
3 Comments
반전은 식스센스 보다 못한듯~ 반전이 있다는 얘기에... 추리를 하면서 봤더니.....
대충은 다 결론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결론을 봤을때 모 그리 놀랍진 않았어요.
그 가족들이 다 귀신 같긴했는데....사실...빅터네랑 입장이 바뀐거라곤 생각을 못했
거든요. 모두 다~ 귀신인줄 알았음.......ㅎㅎㅎ
암턴, 어느정도 맞추고 결론에 들어가니깐....별루 섬뜻하진 않네요.
식스센스나 프라미얼 피어(?)가 제게 아직까진 최고의 반전 영화입니다.
역시, 영환 아무생각없이 봐야된다니깐........ 흐미~
대충은 다 결론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결론을 봤을때 모 그리 놀랍진 않았어요.
그 가족들이 다 귀신 같긴했는데....사실...빅터네랑 입장이 바뀐거라곤 생각을 못했
거든요. 모두 다~ 귀신인줄 알았음.......ㅎㅎㅎ
암턴, 어느정도 맞추고 결론에 들어가니깐....별루 섬뜻하진 않네요.
식스센스나 프라미얼 피어(?)가 제게 아직까진 최고의 반전 영화입니다.
역시, 영환 아무생각없이 봐야된다니깐........ 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