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화를 보고 있는 칼맨입니다.

저는 007 영화를 상당히 좋와하는 편입니다. 특히 '숀 코네리'가 나오는 007 영화를 말이죠.
'숀 코네리'의 무서움을 모르는 깡패같은 패기와 전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첩보전...
그리고 항상 마지막엔 주인공의 품에 안기는 쭉빵 미녀들...

한마디로 남자의 모든 로망을 보여주는, 멋진 영화 이지요.

TV에서도 옛날 007을 종종 방송 하기는 합니다만... 1,2 편을 본 적이 없기에 한번 감상을 하게 되었읍니다.

2편은 오늘날 007 시리즈를 있게 만든 작품으로, 역대 007 시리즈 중 최고 명작이라는게 중평이더군요.
저 역시 감상을 하고 난 뒤의 느낌.... 명불허전 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읍니다.

넉살 좋고, 위기에서도 잃지 않는 유머 감각하며, 비밀병기가 장착된 007 가방,
숨막히는 악당과의 싸움 끝에 쟁취하는 본드걸과의 키스 등등..
특히 본드걸 예쁩니다.

64년도 작품임에도 007의 모든 면이 완성 됐더군요. 정말 '숀 코네리' 멋집니다.

ps. '피어스 브로스넌' 이 007 에서 짤렸더군요.
  차세대 007로 '주드 로' 가 했으면 하는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