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영화" - drag me to hell

영화감상평

"무서운 영화" - drag me to hell

10 사라만두 0 5422 0
익스트림 판타지 호러..
액션씬 남발의 호쾌한 블록버스터에 갖다붙이는 멘트들 마냥 구구절절,
딱 고 사이즈?? 그랬더니 이 영화, 저 단어 중 하나 빠지는게 없다.
메이커가 좋긴 좋은가 보다.
마데표 샘 레이미 믹서기를 썼을 뿐인데
씹히는것 하나 없이 수리술술 넘어간다.
스토리는 `무서운 할멈의 저주 - 경로사상의 현실`
딱 요 멘트로 축약이 가능할것 같다.
약간 비위 상하는 장면이 있긴 한데
유머 코드와 맞물려 등장해서인지 별 위화감 없이 봐지더라.
`무서운 영화` 에서 멘트의 수위를 좀 낮추고
몸개그를 적절히 배치하면서 약간의 하트브레이크를 주는
깔끔한 영화........ 되시겠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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