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레이서
마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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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2 19:15
깜짝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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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홍보하기 보단.. 5월 가족의 달을 모티브로 가족영화라 홍보했음 더 흥행하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분명.. 비는 헐리우드 거물들 속에서 전혀 꿀리지 않았고.. 워쇼스키 형제 역시 놀라운 영상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나... 뭔가 부족한듯한... 단적으로..트랜스포머를 보고 나와선 "내 차도 변신했음..oh~my.."란 느낌이었지만... 스피드레이서는?... 그리고 어중간한 이미지 설정... 차라리 비를 일본인 설정으로 가던지.. 태조 토코칸은..뭠미?? 비는 백인들 사이에서 자신을 드러내려 부단히 노력했는지 모르지만.. 중국+일본+한국을 얼렁뚱땅 믹스해버린 느낌... 백인에게 보여지는 동양인의 한계일까... 보는 내내 거슬렸음... 차라리 장내 아나운서 하나쯤은 한국인 배역을 줬음 귀엽게 봐 줬을지도.... 개인적으로는 10초도 않나오는 박준형이 더 인상적이었고.. 연기면에선.. 꼬마랑 침팬지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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