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레이서

영화감상평

스피드 레이서

1 마른강 1 40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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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홍보하기 보단.. 5월 가족의 달을 모티브로


가족영화라 홍보했음 더 흥행하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분명.. 비는 헐리우드 거물들 속에서 전혀 꿀리지 않았고..


워쇼스키 형제 역시 놀라운 영상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나...


뭔가 부족한듯한...


단적으로..트랜스포머를 보고 나와선


"내 차도 변신했음..oh~my.."란 느낌이었지만...


스피드레이서는?...


그리고 어중간한 이미지 설정...


차라리 비를 일본인 설정으로 가던지..


태조 토코칸은..뭠미??


비는 백인들 사이에서 자신을 드러내려 부단히 노력했는지 모르지만..


중국+일본+한국을 얼렁뚱땅 믹스해버린 느낌...


백인에게 보여지는 동양인의 한계일까...


보는 내내 거슬렸음... 차라리 장내 아나운서 하나쯤은 한국인 배역을 줬음 귀엽게 봐 줬을지도....


개인적으로는 10초도 않나오는 박준형이 더 인상적이었고..


연기면에선.. 꼬마랑 침팬지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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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5 선우도우  
아마도 비 의 역활이 한국도 일본도 아닌 어정쩡한 인물로 설정된것은
워쇼스키 형제가 특정 아시아 국가가 아닌 여러나라 판매를 목적으로 제작한데서
비롯된 설정일 겁니다.
그나마도 예전같으면 당근 쪽빠리로 설정되었을 것을 우리의 국력이 그나마도 커져서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국적의 인물로 묘사된것이 아닌가 싶네요...
국력을 더 키워서..아예 한국인으로 묘사되도록 하는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겠지요...
하지만, 2MB가 저 모양이어서....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