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호스티지

영화감상평

[감상]호스티지 <스포有>

1 엘리오 0 2205 13
장발에 더부룩한 턱수염과 아무렇게나 걸친듯한 셔츠와 비웃는듯 표정의 말투....

드디어 우리의 부루스 아저씨가 간만에 땡기는 영화한편 가지고 왔구나~ 하는 기대감
어린아이이의 죽음과 클로즈업 되는 피묻은 손은 이야 이아저씨 완전이 필 받아서 돌아다니겠구나 하는 너무나 작은 소망을 뒤로 한채 아저씨는 대머리에 딸래미와 커뮤니케이션이 않되서 고생하는 중년 남성으로 변해있었다.

좌충우돌 하는 멕클레인을 기대했고 네고시에이터의 케빈스페이시의 냉철함과 혼돈을 바랬다는것은 너무 큰 나의 욕심이었다.

누군가 킬링 타임은 된다고 말하지만 킬링타임도 않된다. 특히 마지막 불타는 집안에서의 인질이인 여자와 인질극을 벌이는 자와의 클로즈업은 이영화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영화는 기승전결의 순서~~ 없다.
부루스 아저씨의 카리스마~~ 없다.
네고시에터의 치밀함~~~~~ 없다.

한가지 위안이라면 사건의 연관성이 없이 서로 물려서 제2 제3의 사건으로 번저감에 따라 누가 나쁜놈인지 모르는 라스트 장면은 약간 충격적이었다.

내 모습 봤잖아~~ 저 자식을 죽여야되~~ 죽여~~

빵~~~~~~~~~~~~~~~~~~~~~~!!!

그나마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