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저주...나름대로 괜찮은 좀비 영화...

영화감상평

새벽의 저주...나름대로 괜찮은 좀비 영화...

1 김한규 2 1755 0
과거 좀비영화가 흥을 이루던 시절이 있었지만 느리고, 피만 난무하는 영화는 거대 자본이 만들어내는 액션과 깜짝놀라게하는 다른 스타일의 공포영화에게 밀려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레지던트 이블이나 28일후같이 새로운 모습의 좀비영화가 등장하면서 다시 고개를 드는 느낌이 듭니다. 그 주인공인 좀비의 변화에 따른 점이 크다고 생각이 되는데 요즘 추세가 좀비들이 과거와는 달리 달리고 빠르다는 점이지요..
과거 좀비는 기어다니거나 움직이더라도 느리기에 살육의 대상으로 나온 영화가 많이 있지요..이번 영화도 그다지 인간의 살육의 모습보단 좀비의 살육모습이 많이 나왔지만 예전 좀비 영화와는 달리 어린아이조차 좀비의 희생물이 되고, 처음 장면에선 어린아이가 살육의 시초가 되는 장면은 새롭게 봤습니다.
CF감독출신으로 영상도 나름대로 괜찮고, 액션씬도 처녀작으로 만든 주류영화치고는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다음작품이 기대가 되는 감독이네요..
후속작품이 나온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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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G 홍경탁  
  좀비로 변하고 죽이는거 밖에 아무것도 없는 영화..사실 그거때문에 이런류의 영화 좋아하는 분들이 많겠지만요^^
1 topguy  
  자막은 아직 안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