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을 보고...

영화감상평

진주만을 보고...

1 김응태 8 2278 0
이 영화는 나온지 꽤 된거지만... 이제서야 보게 됐네여 ^^;;

평론에서  이 영화를 두고 졸작이다...미국 우월주의다..해서 비난하는데...

이러한 점들은 저역시 공감합니다.... 하지만..영화 자체를 두고 본다면 꽤 괜찮은 영화같아여

사실 끝부분으로 갈수록 미국우월주의가 더 두두러 지지만 -_- (좀 심하더라구여)

그래두 전 참 재밌게 봤습니다..아직도 이 영화를 보지못한 분들을 위해 줄거리는

생략할께요 (어짜피 영화 제목 하나로두 다 아시겠지만 ^^;;)

전투신은 정말 멋졌어요 ... 자본의 힘은 무서운 법 ^^

p.s : 진주만에서 나온 흑인 배우(해군) .... 권투하던 사람이여....

제가 보기엔 "맨 오브 오너" 에서  나온  쿠바 구딩 주니어같던데 맞나요?...

글구 영화 보다 보니깐..끝부분이 " 맨 오브 오너" 에서와 같이 쿠바 구딩 주니어가

미해군 최초로 흑인이 훈장을 받았다라고 나오는데.... 이거 왠지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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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이상택  
훈장 받은 얘기는 잘 모르겠구요.
 쿠바쿠딩 주니어가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쿠바쿠딩 주니어의 역할이 좀 더 컷으면 했는데 별 비중 없더군요.
1 강도경  
진주만 극장에서 봤습니다.... 예고에서... 타이타닉을 뛰어 넘는다는 그런 표현이 많이 들어 갔던데.... 솔직히... 돈은 조금 아까웠네용.. 그리고.... 여자 주인공... 너무 양아치... 양아치라는 표현 밖에 쓸 수가 없네요... 마지막에는 그 남자에게 안 갈 줄 알았는데.. 쩝 쩝... ㅡㅡ;;
1 김성재  
진주만 감상포인트 아름다운 사랑 릴래이~~~  남자둘이서 여자라는 바통을 교체하며 사랑을 나누져 ㅡㅡ;
 
1 김성집  
맨 오브 오너를 보면 왠지 진주만의 쿠바구딩주니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1 김태우  
솔직히 진주만의 진부한 사랑이야기는 없었으면 하고 생각했어요... 좋은영화 뻔한 사랑얘기로 다 망친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땐~ ^^
1 문지현  
맞아..맞아.. 여자땜에 짜증났던 영화.. 중간에 진주만 폭격씬만 볼만 하더군요..
 나머진.. 그저 그런...
1 야쿠르트  
충분히 잼있었는데... 사이나들의 우정 ^^
1 박정용  
스토리가 좀 억지에 가까운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벤 에플렉말구 다른 배우였음 하네요...제가 보기에 조금은 안 어울리는 것 같고, 여자 배우도..왠지 거부감이 듭니다. 또한 마지막 친구의 죽음도 조금은 석연치 않네여....
 
 그치만, 초반부에 가미가제 특공대가 공습하는 장면...특히 어린애들 쉬하는데 전투기들이 지나가는 장면은 거의 전율에 가까웠습니다.
 
 돈은 좀 아까운 것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