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미라인스]시사회를 마치고.
전쟁 영화, 액션 영화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금상첨화
스토리와 작품성을 중요시 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망두배
특수 효과 등의 시각적인 볼거리를 원한다면 단연으뜸
영화를 통해 삶을 의미를 깨닫고자 하는 분들에겐 판단오산
미국이 세계 평화를 지키는 수호자라고 생각하면 이게정답
미국이 전쟁에 맛 들였다고 여기시는 분들에겐 해도너무
한동안 극장 안 가보신 분들에게 이 작품은 격세지감
쇼비의 결론은..
좋아 ???....
아니. 딱 좋아!! 딱 좋아 (단, 극장에서 시사회로 볼 것)
스토리와 작품성을 중요시 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망두배
특수 효과 등의 시각적인 볼거리를 원한다면 단연으뜸
영화를 통해 삶을 의미를 깨닫고자 하는 분들에겐 판단오산
미국이 세계 평화를 지키는 수호자라고 생각하면 이게정답
미국이 전쟁에 맛 들였다고 여기시는 분들에겐 해도너무
한동안 극장 안 가보신 분들에게 이 작품은 격세지감
쇼비의 결론은..
좋아 ???....
아니. 딱 좋아!! 딱 좋아 (단, 극장에서 시사회로 볼 것)
15 Comments
우리 나라는 이미 일본과 미국의 문화적 정치적 식민지입니다. 성인이 된 지금에 와서야 미국 이 나쁜넘들... 하지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길가가 비슷하게 생긴 외제차만 보면, "가자, 키트!!"라고 하고, 검정색 헬기만 보면 "나의 에어울프가...", 웬지 공구를 잘다루는 친구를 보면 "어이, 김가이버(성의 김씨일 경우), 박가이버(박씨일 경우)" 하면서 자랐습니다. 삼일절이나, 광복절만 되면 이 쪽바리넘들... 하다가도 마징가에 열광하며, 성인이 된 지금도 가끔 "지구는 독수리5형제가 잘지키고 있겠지..." 라고 잠시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 아닙니까? 그나마 요즘은 한국영화가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얼마나 갈지..... 성인이 된 지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본 만화를 보고, 헐리웃 영화를 보는것이 너무나 자연스럽니다. 내가 궁금한 것은 과연 미국인들이 한 해에 자국영화를 제외한 외국영화를 몇 편이나 보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들은 외국에서 조금 잘 만들었다 싶은 영화들은 모두 가져가서 리메이크 해 버립니다. 모든 가치관을 미국식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일본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만화외에 다른나라의 만화를 얼마나 보고 있을까요....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의 문화적 무기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영화가 될지, 인터넷 게임이 될지, 아니면, 다른 어떤것이 될 지 모르지만, 지금부터 각성해 나가지 않으면 우리 문화의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어.... 도데체 내가 무슨소릴 하는거지...? 6^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