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칠검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형편없음 이네요.
예전 '칼(刀)' 에서 보여주던 싱싱한 날것 그대로의 느낌이 묻어나던 묵직함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한호흡으로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지 못한 채 이리저리 산산조각나서 흩어져버린 흐름과 이전부터 많이 접해본 식상한 이야기 구조. 7인의 사무라이, 황야의 7인과 판박이더군요.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 뭐라하긴 그렇지만, 아무튼 실망입니다.
이런 지루한 전개와 식상한 줄거리를 참아낸 보람도 없이 액션 연출에 있어서도 만족은 커녕 더 맥빠지게 하던데요? 보여줄 땐 보여주고 생략할 때 생략해야지 이건 뭐 기대하고 뭔가 펼쳐지려나 하는 순간 맥빠지게도 점프컷으로 바로 얼렁뚱땅 뛰어넘어 버리니...
결국 건질건 아무것도 없었고 남는 건 욕지거리 밖에 없었던 참담한 영화였습니다.
예전 '칼(刀)' 에서 보여주던 싱싱한 날것 그대로의 느낌이 묻어나던 묵직함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한호흡으로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지 못한 채 이리저리 산산조각나서 흩어져버린 흐름과 이전부터 많이 접해본 식상한 이야기 구조. 7인의 사무라이, 황야의 7인과 판박이더군요.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 뭐라하긴 그렇지만, 아무튼 실망입니다.
이런 지루한 전개와 식상한 줄거리를 참아낸 보람도 없이 액션 연출에 있어서도 만족은 커녕 더 맥빠지게 하던데요? 보여줄 땐 보여주고 생략할 때 생략해야지 이건 뭐 기대하고 뭔가 펼쳐지려나 하는 순간 맥빠지게도 점프컷으로 바로 얼렁뚱땅 뛰어넘어 버리니...
결국 건질건 아무것도 없었고 남는 건 욕지거리 밖에 없었던 참담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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