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아쉽네..

영화감상평

중천...아쉽네..

1 김정근 0 1735 5
[img1]

007 카지노 로얄과 박물관은 살아있다..중천..3편의 영화중에 뭘 볼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수많은 외화 속에 몇편안되는 한국영화인지라 그래도
한국영화를 봐주자하는 생각에 중천을 봤네요..

뭐 대강들은 아시겠지만 내용은 통일신라시대에 퇴마사부대인 처용단의
제 1무사였던 이곽이 어찌된 일로 영혼들이 환생하기 전 49일동안 머무는
중천에 가게되고 거기서 사랑하는 여인 연화를 보게되고..중천은 반란이
일어나 천계의 영혼들과 원귀들이 전쟁을 하고있고...원귀들의 대장은
이곽의 스승인 반추와 그의 동료들...그래서 뭐 이곽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그들과 싸운다는 내용이죠...

한국영화로써 찾아보기 힘든 판타지물...CG에 많은 공을 들인것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중천의 모습이며..영혼들의 싸움...거기에 화려한 액션..
정말 볼거리들은 많더군요..그러나 그러한 화려한 볼거리에 너무나 공을
들인 탓인지 스토리는 허술하고..두 주인공인 정우성과 김태희의 뭔가
부족한 연기력..ㅡ.ㅜ많이 아쉽더군요..좀 더 시간을 들여 시나리오와
연기자 선택을 했더라면 좋은 영화가 됐을 터인데..
이 영화를 다 보고나서 생각나는 점은...볼거리가 많고 액션의 화려함..
타격감 좋은 액션..그리고 정우성은 멋있다..김태희는 예쁘다..뿐..ㅎ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