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확실히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작품입니다.
물론 중반주에 진주만습격씬 비행기에서 미사일을 떨어뜨리는 씬을 찍기위해
몇년이 걸렸다거나 하는 액션씬들은 나무랄데 없이 장엄하면서 멋집니다.
하지만 진주만 별 5개만점에 ★★ 정도밖에 안되네요 제 소견으로는 말이죠

우선 역시 헐리우드 영화 답게 미국영웅주의 와 미국 우월주의
역시 이게 문제 인가봅니다. 미국승리... 영화로선 평가도가 떨어지겠죠.

아 전쟁영화에 사랑과 우정의 스토리 너무 난입했죠.
이 또한... 제 짧은 소견으로는 전쟁영화는 전쟁에 몰입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웅승리지만...(대부분) 우정 사랑... 물론 감동이 오겠지만
어울리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 헐리우드 전쟁영화나 액션영화에 언제쯤 미국 영웅주의가 빠질까
정말 옥의 티(!) 아닙니까?
보면서도 씁쓸합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봐둘만한 작품이 진주만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