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친절한 금자씨" 음... 먼가 2%아쉬운....."

영화감상평

[감상평] "친절한 금자씨" 음... 먼가 2%아쉬운....."

1 정우성 3 1614 0
원래 29일날 개봉인데..

오늘 개봉했더군요..

방금 보고와서 감상평 올립니다..

우선...

금자씨 캐릭터는 이영애씨가 잘어울리더군요..

내용은 복수극인데...

먼가 강렬함이 없고 맹숭맹숭한 느낌이내요..

팍! 터지는 그런 복수극을 기대했는데..

싱겁내요^^

그리고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금자씨란 이영화가 박찬욱감독의 영화가 아니라 따른 무명감독

의 영화라고 한다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땟을까요..

박찬욱감독이라고 하니..

재미없어도 역시 박찬욱이야.. 이런생각이 드는군요...

 





아래는 기억에 남는 장면 제가 하나 썻습니다 이것도 스포가 될지도 몰라서^^;;;






















P.S)  식탁에서 밥먹다 말고 응응! 하는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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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BlooD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가장 잔인한 장면에서 폭소를 터뜨리는 관객을 보고 관객의 심리를 갖고 노는 감독의 능력에 혀를 내둘렀다는;; 연출, 연기, 구성등 모든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꼭 박찬욱 감독영화여서 과소평가되야 한다는게 더 선입견같군요.
1 김한호  
  저도 방금 보고왔는데요 ....
진지하고 심각한 상황에 웃음을 주는 의미가 무언지 ..
보는동안 웃어야할지 ... 당사자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가슴아프더군요
약간의 여운과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관객들도 나가면서 아무 말도 안하더군요... 이정도면 돈은 안아깝다 ^^
1 신동윤  
  왜 갑자기 뜬금없이 그것을 하는지? ㅡㅡ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