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출발- 우리영화도 해냈구나.액션영화이지만 그 기조에 흐르  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
     
공동경비구역JSA : 끝까지 미스테리한 구성, 가슴 따뜻한 남/북한 병사들의 우정. 

살인의 추억 : 80년대 시대상황 반영.좌충우돌 엉성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사건에 매달리는 형사들의 집념. 범인은 과연 누굴까? 하는 의구심.

이상은 제가 위의 영화를 본 후 1달 이상이 지난 뒤 영화에 대한 느낌을 적은것이고 지금도 좋은 느낌으로 남아있는 작품들입니다..

요즘 1,00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는 '실미도'

이 작품도 수작인거 같습니다만, 왠지 저 위의 작품들처럼  제 가슴속에 뭔가 하나 강렬히 남긴 것이 없어  조금 아쉽군요..........

뭔가 2% 부족하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