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분들이 캠버젼으로 보신걸로 압니다..아직 한국개봉은 안했지만...

그나마 화질이 조금나은 걸로 봐서 다행이지..
이영화는 꼭 극장이나 대형화면과 홈시어터시설이 갖춰진곳에서 봐야합니다.
tv-out해서 그나마 저는 컴터모니터앞에서 보는거보단 조금 괜찮게봤음..
국내개봉하면 친구들이랑 다시 볼계획으로 있음..
액션장면하나는 아주 끝장입니다!
특히 시내에서 대형크레인카의 추격신.. 후반부에 화장실격투신이 압권임..
1,2,3편을 비교해본다면 긴장감의 강도면에선 1편이 단연앞선다고 보구여
전체적인 재미면에선 2편이 가장 잼있었따고  생각됨..
이번 3편의 경우...긴장감이 거의 안느껴짐..나만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놀드 참 많이 늙었더군요..2편이랑비교해보면 10년이라는 세월참 장난이 아님..
로미오와 줄리엣의 히로인 클레어데인즈도..왠 아줌마 스타일-.- 머리스탈때문인가...
갠적으로 에드워드가 출연했음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이듭니다..불쌍한 에드워드ㅠㅠ
닉스탈이 에드워드보다 어리다던데...그래도 연기는 괜찮았다고 봄.
그리고 터미네이터가 농담따먹기도 합니다..

근데 3편은 영화가 좀 짧은 느낌이 듭니다..2시간도 안되다니..
국내개봉땐 2편처럼 마구 짤라먹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다 아시다피시 2편 국내개봉시 엄청짤라먹었죠..
국내비디오출시땐 국내극장개봉에서 했던거도 짤라버렸음..
그래서 이해가 안가던 부분도 좀 있었고
나중에 dvdrip으로 무삭제판보고 충격..이해안가던부분도 이해가 가고...

저는 호기심에 이렇게 집에서 봤다만
아직 안보신분들은...좀있다 개봉하면 꼭 극장가서 친구,연인이랑 같이 즐기시길..
이런류의 영화는 제대로 된 화질에 음향에..대형화면으로 반드시 즐겨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