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에서 부터 뭔가 일본 마나라는 냄새가 느껴집니다.
실제로 내용도 그렇구용...

영화를 보는 내내 일본의 공작왕이나 뭐 이런 류의 마나책을 읽는 느낌을 받았음당...
또 지가 그런 류의 마나를 조아하는 관계로 영화도 잼나게 봤죵...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 이름부터가 어디서 마니 드러본 이름들입니다...

아마 베가본드라는 마나가 아닐까......
뭐뭐뭐뭐 무사시, 인슌, 핫도리 한조 등등 만화 캐릭터 이름과 일치하는게 꽤 많슴당...

여하튼 간에 얼마 전에 본 바람의 검 신선조랑 비교해 보면 워낙 작품의 성격이 달라서 머라 할 수가 없네영.... (갠적으론 마계환생에 한 표^^*)

여기서 나쁜 놈으로 나오는 애가 구보스켄가 쿠스켄가 하는 일본에서 알아주는 아이돌스탑니당...얼굴과 연기가 좀 되는, 일본 애들 치고는 두가지를 다 갖춘 괜찮은 녀석이죵,... 연기변신의 폭이 매우 넓어서 제가 본 것만 해도 호스트, 깡패, 양아치(깡패랑 양아치랑 틀림), 선생등등 개성강한 역할을 마니 한 놈입니당.... 그 땐 몰랐는데 이 녀석이 조아지기 시작해서 출연작들을 뒤져 보면서 알았슴당... 머 여기서는 별 연기 할 껀덕지가 없는 관계로... 별 티가 안 나지만요....은근히 일본영화에 마니 나온 놈입니다...


여담이지만 요근래 갑자기 일본 영화를 마니 보게 된 것 같네영....
환생, 13층, 바람의 검 신선조, 사토라레, 완벽한 사육 등등
일본 영화 볼라구 해서 본 건 아니지만 제목이 매우 보고 싶게 만든다고나 할까.....
실제로 잼나게 본 건 별루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