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컴퓨터로 받아놓구 시간이 없어서 보질 못한 영화죠..^^
너무나도 많은사람들이 좋은영화라고  해서 좀 기대하고 봤습니다.
제가 봤을땐 좀..음...역시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다라구해야하나...
첨에 나오는 여자 두명    엄마와 딸사이죠..
전 주인공 아닌줄 알았습니다..첫인상은 둘다 별루...ㅡㅡ^
그냥 평범한 그런 사람들이라구...
하지만 계속보면 볼수록 여주인공 매력을 발산하더군요.
일본여자들은 보면 딱히 이쁘다고 생각드는 얘들이 많던데..
이 여자주인공은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다구 느껴지더라구요.
영화 내용은 엄마의 영혼이 딸몸속으로 들어가면 일어나는 일들이죠..
전 반전이라는 것을 들어왔기 때문에 (물론 영화내용은 자세히 모르죠)
계속 생각을 했죠..제가 생각한건 딸이 아빠를 위해 엄마인척해주는거다 라구..
그리고 마지막에 뭐..음..글이나 어떤 실수로 딸이 나를위해
그런 거짓말들을 했구나라는 반전이 일어날줄 알았죠.
아니더군요..진짜루 딸몸속에 들어간 엄마의 영혼으로 끝을맺더군요...
제생각대로 됐다면 더 감동적이지 않았을까라는...뭐...저의 판단이지만요.
음...글구..영화에서 엄마 딸연기를 해가는모습은 좀 어이없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렇지만 부부관계에 그 내용은 참 리얼하게 보여지더군요.
내가 저런 상황이면 어떻게 할까라구요.
아무튼 저의 생각이 빗나간 작품이였지만..
메신져처럼 여주인공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 작품이였습니다.

요즘 이런생각합니다.
일본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구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