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모랄까? 참으로 많은 걸 느끼게 하는 영화네요

정말 영화 1시간 넘어가다 보면 머리 깨질 것 같습니다

과연 이 영화의 종점은 어디인가?  이것을 찾아서 떠오르는 수십가지 생각들 ^^

이 영화가 스페인 영화중 스페인 자국내에서 가장 많은 흥행을 끌었다는군요

가상과 현실사이에서의 방황

감독이 정확히 무엇을 의도하는 줄은 모르겠지만 제가 감독이라면 이 영화에서

사이버스페이스 공간에서 눈을 뜨고 현실을 직시하라 이렇게 표현할 것 같네요

지금 젊은 세대들에게는 모두 해당될 듯한 말이죠

모 감독은 물론 이렇게 주장하지는 않았겠죠 ^^ 제가 감독이라면요 

흠 참 영화를 보고도 참 난해하네요

무엇을 주장하는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생명연장 회사에서 남자쥔공에게 행했던 가상공간은 분명히 오류가 있었다고 봅니다

기술이란건 끊임없이 진보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과정에서와 마찬가지로 진보하면서는 필히 겪어야할 과정의 오류라는 것이 있죠

그 오류라는 과정을 빗대어 기술을 맹신하지 말고 현실을 바라보라

이런 메세지가 담겨있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