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화장실용 코메디의 대가 패럴리 형제
이번엔 기존의 패럴리형제 영화와는 색깔이 약간 달라진것 같내요.
하지만 감독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여전하니 실망은 금물,감히 누가 생각지도
엽기적인 소재,겉모습만 보고 여자를 판단하는 속물이 최면에
걸린 뒤 자기몸에3배가 넘는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
 패럴리 형제의 아무생각없이 두시간동안 웃길려고 만든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영화엔 뭔가 뼈가 있는것 같습당.얘들이 나이도 한살 더 묵었으니...
 패럴리 형제의 더티한 코메디에 흥미없는분들도 이번 영화는
봐도 무관할듯,그다지 비위에 거슬리는 장면은 없으니...
몇장면 있긴한데 전작들에 비하면 이건 약과라고 봅니당.
 혹시 주변에 친구들이 자신에 여친, 혹은 남친이 별루니,뭐 니가 아깝다느니,
등등에 말을 들은적이 있거나, 그런말을 한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를 추천해주고싶습니다.특히 그런 말 들었다고 해서 현혹되거나
흔들리는 주관없는 당신에게는 필수 강강강 초 강추 임다.
 항상 자기 여친이나 남친이 최고라고 생각 하며 삽시다.제 눈에 안경 입니당~
(이 영화는 그저 재미로 보는 영화 임니다,작품성이 어쩌구하는 실수를
범하시는 분들은 않계시겠죠,패럴리형제 영화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