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달호.. 역시 차태현이구나.

영화감상평

복면달호.. 역시 차태현이구나.

G 석정권 4 2521 2
복면달호 봤는데..다른연기자가 아니라.. 차태현이였기에...
어색하지 않은 그런 영화가 나온거 같네요..
물론 다른 분들의 연기도 좋았구요..
노력도 보이네요..
엽기적인 그녀의 차태현 이름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네요..
박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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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가는소금  
  이 영화 그래도 음악영화인데 왜 이렇게 노래를 못부르는지. 최소 립싱크라도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수나오는 영환데 일반인들이 노래방에서 부르는 수준이었습니다. 뽕짝 좋아하진 않지만 잘 부르는 뽕짝 일단 들으면 들을 만 할텐데 영화에서 그런 장면이 없었던 것 같아여. 차태현 노래소질이 있는 것 같지도 않고. 열창하는 장면은 없고. 어떤, 음악에 대 열정이 잠깐이라도 보였었나요? 아무리 코미디 영화라지만.

복면 쓰는 아이디어 별로 재밌지 않았구요, 특히 노래못하는 가수가 레슬링 복면 쓰고 좀 코믹하게 어떻게 해볼라고 어설프게 애쓴 영화 같았습니다. ^^

이런 비슷 영화 많이 봤는데 제목은 기억이 하나도 않나지만 코메디는 아니었고 여기저기 떠도는 밴드영화였는데 그게 훨씬 재밌었내여. 물론 연주도 잘했구요. 애환이랄까 어려움도 보여주고 인생고민도 보여주고 볼만했었는데 이 영화는 건질 게 없군요. ㅋ
1 가는소금  
  그렇다고 코믹 장면이 많이 웃기지도 않았어여 ㅋㅋ
1 김영호  
  전 생각보다 괜찮게 봤습니다. 솔직히 저질 코메디영화인줄 알고 기대도 안했는데 제 편견이었더군요. 기억에 남을 만 명작은 아니었지만 시간낭비인 영화도 아니었습니다. 주변에 나른 일상을 사시는 분들에게 슬며시 웃음을 줄 수 있는 그런 영화이더군요.

그리고 가는 소금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지만 솔직히 이영화는 코메디에 가까운 영화니까 그 정도의 단점은 아량으로 그저 눈감고 넘어갈 수 있겠더군요. 가는 소금님이 보신 영화는 아마 '와이키키 브라더스'인 것 같은데요. 저도 그 영화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허나 그 영화는 3류 밴드의 삶을 그린 드라마이고 복면달호는 관객들에게 편안 웃음을 그린 코메디 영화니까 노여워 마시고 그저 보는 동안 슬며시 미소라도 지을 수 있으셨다면 그걸로 만족하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네요. ^^
괜스레 이경규씨가 무릎팍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딱 본전만 했어요. 솔직히 본전보다 아주 쪼금 벌었어요.'
1 흠흠  
  차태현 별로... 까불락거리는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그냥 보는 내내 서세원영화 보는듯 기분밖에
안들더군여. 음악은 좋았어요. 그리고 역시 이경규영화다. 작품성은 없고 그냥 2류감동유발 영화구나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