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추억-궁금한것좀 물어볼게요(스포일러)★

영화감상평

★살인의추억-궁금한것좀 물어볼게요(스포일러)★

1 맛바바 6 2124 0
요즘 살인의 추억 감상편이 페이지마다 2-3개는 있군여

저도 재밌게 잘봤습니다.범인이 안잡혀서 아쉬운감이 있던데...

송강호,김상경의 연기좋았던건 두말하면 잔소리구여..

배역이름이 박광호인지하는 송강호가 나이쑤(-_-;)신발 사준사람 있잖아여 그 사람 연기도 죽이던데 ㅎㅎ

궁금게 머냐면여 광호죽기전에 송강호랑 김상경테 뺨맞아가면서 범인얼굴 말할때있짢아여

그때 범인 얼굴 인상착의는 말안하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는지 자꾸 이상소리만 하던데

"불이 뜨거워..불이 뜨거워"라고 몇번 말거 같던데 그게 무슨말이져?걍 헛소리인가여?

범인과 연관이 있는말인가 하고 내내 생각해봤는데 ..

글구 그 범인테서 살아나온 여자 있잖아여..범인의 손이 아주 부드러웠다던 그여자여..

그 여자집 빨랫줄에 남자의 옷이 걸려있던거 같던데 아닌가여?글구 어떻게 살아나왔는지는 안가르쳐

주네여.남자의 옷이 걸려있었나여?아님 제가 잘못봤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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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G 여름오냐  
  다른건 모르겠고 그여자가 산것은 범인의 얼굴을 안봐서 그렇습니다만...
1 맛바바  
  아..눈을 질끈감고 얼굴을 안봤다고 했는데 그거땜에 범인이 풀어준거군여..
이제야 기억이 좀 나는거 같네여 아무튼 감사여.
광호의 대사가 의문이군여..ㅎㅎ 뺨맞고 볼이뜨거워했나?
맞기전에 불이뜨거워라고 햇나 헷갈리네여
1 김판판  
  광호는 어린시절 아버지의 학대를 받은것 같습니다. 얼굴에 흉터가 그것인데요.
송강호와 김상경이 격하게 추궁을 하자 혼란상태에 빠져서 그 기억에 대 헛소릴 늘어논거구요.
그 장면에서 광호가 아버지를 보면서 '저 사람이 불구덩이에...어쩌구' 그러잖아요.
이 광호 때문에.....송강호를 송광호로 적었었네요 ㅡㅡ;
아무튼 연기 잘하죠~ 우리 광호~ ㅡㅡ;
1 강대만  
  강호 열라 멋지군요...별 50개 선사 합니다...
1 전인필  
  자신의 학대 기억이 맞습니다. 신인 연기상이 있다면 그 배우에게 주어야 할 겁니다. 어떻게 실제 지체우처럼 연기하는지.. 아무튼 이영화에 연기 못하는 배우는 하나도 없는거 같습니다. 모두가 실제 인물일 정도로 섬뜩 연기들을 보여주는게 은근히 더 무섭게 만드네요. 못에 찔린 그 형사도 그렇구요.. 많은 조연급 연기자들의 인상이 그렇게 강렬하게 남는건 이 영화가 처음인듯 합니다.
1 김은민  
  제가 생각하기에는 백광호(맞나?)가 어렸을때 화상입었다고 설명하면서 나오거든요
(얼굴 쪽에 화상흉터도 있고..)
나쁜기억은 서로 통해서인지..살인목격 기억을 생각하려다가 어렸을때 화상당 기억까지 끄집어 내버린거 같더군요..
그리구 그 여자집에 와이셔츠가 걸려있던건.. 사실은 비타민님이 쓰신건데.. 아마두 사건을 당뒤 겁이나서 집에 여자 혼자산다는것을 티를 안내기 위해서 남자옷을 걸어놓았던거 같다고 하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