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의 묘]전쟁...일본...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 2차대전....
미국이란 나라가 세계의 맹주가 될수 있었던 전쟁이죠.
그러나 우리에겐 피와 살을 빼앗기는 슬픈 전쟁이였죠.
모든 나라들이 그렇듯 전쟁후의 그 나라는 말도 못할 정도의 빈곤속에 빠져게되죠.
배고픔에 시달리고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던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영화 '반딧불의 묘'에선 2차대전 직후의 이야기를 합니다.
나이 어린 동생을 데리고 살아 남기위해 악착같이 버티죠.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들로 화면을 채워나갑니다.
그 슬픔 속에 지브리스튜디오 특유의 잔잔한 추억을 깔고서 말이죠.
영화가 끝날즘...
눈시울이 붉어 지면서 일본이란 나라가 불쌍한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불쌍한거야'
그러나 그 슬픔도 잠시죠...
일본이란 나라가 우리나라에게 한 일들을 생각하면 슬픔보단 분노가 더 하더군요.
그네들이 한 짓은 패전이후의 그네들 비참한 생활보다 더한 잔혹한 일들을 했기 때문이죠.
물론 일본인 전체가 다 그런게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온 일본인들은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를 어떻게 대했을까요?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일본인들에게 비유를 맞추지 않으시면 심한 말로 개 돼지보다 더한 대접을 받았읍니다.
이러니 제가 어떻게 마음씨 좋은 소수의 일본인들때문에 일본을 좋은 나라라고 하겠읍니까?
이야기가 잘못 흘려 갔네요...
다시 이야기를 돌리면 '반딧불의 묘'를 만든 회사는 지브리 스튜디오란 우리가 어릴때 본 '미래소년 코난'을 만들었던
미야자키 하야오란 사람이 만든 회사입니다.
여기 이 미야자키 하야오란 사람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엄청난 극우파입니다.
그사람의 초기 작품은 절대로 외국인은 안나옵니다.
오직 일본인만 나올뿐이죠.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금발의 사람들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런 사람이 영화는 전 세계의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더군요.
지브리 스튜디오의 영화들은 대게
부드럽고 잔잔한 색체에 감동적인 키워드를 넣죠 그럼 전 감동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도 절묘하게 배합을 하더군요.
아마도 이런 것들에게서 감동을 받는가 봅니다.
이런 능력들이 실력이겠죠.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이 우리나라에 왔다더군요.
아마 영화 홍보차 왔는가 본데 인터뷰에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은 잘못 된거라고 했다더군요.
사람이란 참으로 무서운겁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무슨 말이라도 다 하니깐요.
아니면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이 나이를 들어서 극우의 정신이 쇄퇴한걸까요?
전 모르겠읍니다. 하지만 한가지 알고 있는건 그 사람이 젊을땐 절대로 하지 않았던 소리였다는거죠.
영화감상평을 써야 하는데 국가와 애니메이션 거장의 이데올로기에 너무 치우쳤군요..
아무튼 이 영화 "반딧불의 묘"는 지브리의 대표적인 정신인 반전이 주된 모티브가 됩니다.
전쟁이란 '사건'이 하나의 인간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 오는지, 그리고 그의 가족들에게
어떤 존재로 다가오는지...소름끼치도록 사실적으로 묘사된 수작입니다.
단지 일본이란 나라에서, 세계의 대전을 이끌었던 전범국에서 그런 영화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하나의 아이러니이지만, 영화는 영화로...예술은 예술로 이해하는 것이 하나의 해법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나의집"이 흘러나오면서, 동생이 마지막 머물렀던 그 풍경의 잔상을 보면서...
전쟁이란 막연한 존재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몸서리를 쳤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세계의 맹주가 될수 있었던 전쟁이죠.
그러나 우리에겐 피와 살을 빼앗기는 슬픈 전쟁이였죠.
모든 나라들이 그렇듯 전쟁후의 그 나라는 말도 못할 정도의 빈곤속에 빠져게되죠.
배고픔에 시달리고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던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영화 '반딧불의 묘'에선 2차대전 직후의 이야기를 합니다.
나이 어린 동생을 데리고 살아 남기위해 악착같이 버티죠.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들로 화면을 채워나갑니다.
그 슬픔 속에 지브리스튜디오 특유의 잔잔한 추억을 깔고서 말이죠.
영화가 끝날즘...
눈시울이 붉어 지면서 일본이란 나라가 불쌍한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불쌍한거야'
그러나 그 슬픔도 잠시죠...
일본이란 나라가 우리나라에게 한 일들을 생각하면 슬픔보단 분노가 더 하더군요.
그네들이 한 짓은 패전이후의 그네들 비참한 생활보다 더한 잔혹한 일들을 했기 때문이죠.
물론 일본인 전체가 다 그런게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온 일본인들은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를 어떻게 대했을까요?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일본인들에게 비유를 맞추지 않으시면 심한 말로 개 돼지보다 더한 대접을 받았읍니다.
이러니 제가 어떻게 마음씨 좋은 소수의 일본인들때문에 일본을 좋은 나라라고 하겠읍니까?
이야기가 잘못 흘려 갔네요...
다시 이야기를 돌리면 '반딧불의 묘'를 만든 회사는 지브리 스튜디오란 우리가 어릴때 본 '미래소년 코난'을 만들었던
미야자키 하야오란 사람이 만든 회사입니다.
여기 이 미야자키 하야오란 사람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엄청난 극우파입니다.
그사람의 초기 작품은 절대로 외국인은 안나옵니다.
오직 일본인만 나올뿐이죠.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금발의 사람들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런 사람이 영화는 전 세계의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더군요.
지브리 스튜디오의 영화들은 대게
부드럽고 잔잔한 색체에 감동적인 키워드를 넣죠 그럼 전 감동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도 절묘하게 배합을 하더군요.
아마도 이런 것들에게서 감동을 받는가 봅니다.
이런 능력들이 실력이겠죠.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이 우리나라에 왔다더군요.
아마 영화 홍보차 왔는가 본데 인터뷰에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은 잘못 된거라고 했다더군요.
사람이란 참으로 무서운겁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무슨 말이라도 다 하니깐요.
아니면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이 나이를 들어서 극우의 정신이 쇄퇴한걸까요?
전 모르겠읍니다. 하지만 한가지 알고 있는건 그 사람이 젊을땐 절대로 하지 않았던 소리였다는거죠.
영화감상평을 써야 하는데 국가와 애니메이션 거장의 이데올로기에 너무 치우쳤군요..
아무튼 이 영화 "반딧불의 묘"는 지브리의 대표적인 정신인 반전이 주된 모티브가 됩니다.
전쟁이란 '사건'이 하나의 인간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 오는지, 그리고 그의 가족들에게
어떤 존재로 다가오는지...소름끼치도록 사실적으로 묘사된 수작입니다.
단지 일본이란 나라에서, 세계의 대전을 이끌었던 전범국에서 그런 영화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하나의 아이러니이지만, 영화는 영화로...예술은 예술로 이해하는 것이 하나의 해법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나의집"이 흘러나오면서, 동생이 마지막 머물렀던 그 풍경의 잔상을 보면서...
전쟁이란 막연한 존재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몸서리를 쳤습니다.
19 Comments
영화는 영화일뿐이 아닙니다. 그것이 역사적인 일을 다루고 있다면 더욱 그렇고요. 이러한 애니가 더욱 교묘한겁니다. 만약 이러한 애니가 독인인들로 바뀌고 독일에서 만들어졌다면 어떻게 됬을까요. 아마 세계 토픽감이 됬을 겁니다. 이미 알려질때로 알려지고 계속적인 공식적 사과와 반성을 하고 있는 독일이지만... 스필버그 감독의 '쉰들러 리스트'등의 영화적 매체로 그 참혹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에서는 그 참혹성은 커녕 피해국들 조차 사실을 제대로 알려고 하지도 않는게 현실입니다. 가해국인 일본은 되려 큰소리치고... 순수한 감동을 느끼기 보다는 씁쓸한 감동을 느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