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크릭 2 [왕 스포.230602]

영화감상평

울프 크릭 2 [왕 스포.230602]

18 himurock 2 408 0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0885


호주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납치,살인을 일삼는 남자


층 더 발전해 경찰관까지 죽일 지경에 이르고


또 다른 먹이감을 찾아 헤메는데...


https://youtu.be/bGrd6YEd2y0



어제 감상 1편이 답답 진행이라서 별로였지만


연출이나 스토리는 나쁘지 않아서


큰 맘먹고 연이어 2편 감상



감독이 대단


초반 11분 오프닝이 전편보다


스토리 흐름,특수 효과,연출력등등


모든게 일취월장 40분 지프남 나오고


여자 총 맞을때까지 완전 개꿀잼


https://youtu.be/-Rgi0kxi1OA



아쉽게도 이후부터 전작의 답습인 답답함 시작


여자애 그냥 쓸데없이 비명만 지르다 총맞고


잡혀간 남자애도 도망 못 가는거 뻔히 알텐데


망치로 쳤을때 완전히 작살내서 쇼부를 봐야지


왜 또 도망을 선택하는지 결론적으로 살았지만 피곤



스토리가 초반 독일인 커플에서


중반 지프남으로 잘 갈아탔는데


후반까지 잘 캐리했으면 명작 반열에 올랐을텐데 아쉽


연출력이 창 물 올랐던데 내가 다 아까울 지경



사실 감독이 각본까지 썼는데


둘다 잘 다는게 말이 쉽지 절대 쉬운 일은 아님


그냥 감독 능력이 여기까지라 생각하는게 맘 편함


하튼 40분동안은 왠만 영화 뺨칠정도로 재밌음


스토리도 확장됐고 모든게 업


전작 50점 기준 85점



댓글중 살짝 쇼킹했던게


이런 싸이코 패스나 연쇄 살인마 작품류에


높은 평점 준 사람에게 fbi가 수사 들어간다는 댓글



본 작품을 호주 사람이 만들어서 괜찮지


만약 외국에서 만들었으면


호주 정부에서 항의했을수도 있겠다 싶음



제작비 1백7십만불에 흥행 4백7십만불


140220 호주 개봉


170907 국 개봉


전작이 제작비 9십2만불에 흥행 2천3백만불로


제작비 대비 무려 25배 흥행인데


본 작품이 전작에 비해 모든게 월등데 이해 불가


작품성으로 따지면 50배는 흥행해야하는데


역시 흥행이 모든걸 말해주는건 아닌듯



존 자렛[1952년]-살인마


전작이 나온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평균 2편씩 영화를 찍어서 그런지


전작에 비해 모든게 업그레이드


3편을 안 볼수 없게 만드는 매력적인 캐릭터



쉐인 코너[1959년]-교통 단속 경찰


가장 재밌는 오프닝을 담당하는 일축


처음 보는 배운데 존 자렛과 맞다이로도 


안 꿀리는 마스크와 연기력


호주 출신으로 주로 티비쪽에서 활동



그렉 맥린[?년]-각본,감독,제작


감독도 모든게 업그레이드


글 솜씨만 좀 더 올랐다면 하는 아쉬움



1편을 보고 실망했다면


2편에서 어느정도 보상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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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23 zzang76  
2편은 안봤는데 보상된다고하시니 번 감상하겠습니다
38 하늘사탕  
2편이 더 재미나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