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게시판 보며 느낀건 다들 나오코에 대해 매우 호의적이더라구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거나...헤이스케를 위해서 였다면...끝까지 숨겼어야져...
제가 헤이스케였다면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을꺼에여..정당함은 넘어선 감정의 문제죠..
머...관객에게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선 딴 방법두 많았을텐데..아쉽네여..-.-
반전이라기보단 넘 뻔하지 않았나욤?
난 왜 보지두 안쿠선 그리 뻔하게 눈치챗는지 ㅡㅡ;;
저두 계시판 보면서 느낀건데 넘 료코라는 배우의 유명세에 눌린건지 ..
미모에 반한건지..다들 감싸주기만하데요...
아무리 그래도 자기 남편을 배신한다는건...사랑한사람 옆에있어줘야져
전 나오코가 배신을 한것이라 생각이 되진 않구요 아내로서 자신의 역할을 더이상 할수 없으니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연기를 한것이라 생각됩니다.. 나오코도 사람이지 않습니까.. 만약.. 마지막에 헤이스케의 턱을쓰다듬는 실수만 범하지 않았더라도 헤이스케는 편하게 살수 있었겠죠.. 만약 그러한 반전이 없고.. 딸의 몸을 가진 아내랑 살아간다 생각하면... 전 그게 더 힘들꺼 같은데요.. 님들은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