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멜팔로 받게 된 시리즈물...첨에 전쟁에 관한건지도 모르고...무슨 코미디 시리즈인줄
알구..보지 않았슴다..10편이나 되길래..하드 용량도 부족하구 왠지 지루할것같아서...
근데 우연히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대한 감상평을 읽다가..."밴드 오브 브라더스"라는 낯익은 제목이
눈에 띄었슴다..내용인즉..라이언 일병 구하기보다 훨씬 나으면 나았지 떨어지지는 않는다...여러
유명 감독들이 대거 참가...등등..백문이 불여일견이라..바로 다운 받으면서 보게되었슴다..
1편을 보면서 웃었슴다..군대시절도 생각나고해서..2편을보고 2차대전 속으로 들어간 기분이라고나
할까..3편부터 본격적인 전쟁이야기가 시작되죠..갑작스런 독일군의 출몰에 당황하는 그들..하지만
결국엔 용감하게(?) 쓰러뜨리는 그들..상하 계급보다는 형제였던 그들..아니 영원한 형제들여....
손에 땀을 쥐게하다가도 순간순간 웃음을 자아내게하고 전우애로 눈시울을 뜨겁게도 하구 ....
암튼 모든게 담긴 10편의 작품이었다........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이 작품을 놓칠 수 없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