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레인보우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결말은 뻔한 거에여...^^*

하지만, 그 결말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신인 감독(?)잖은 과정도 과정이지만, 그 중간중간 섞어있는 여러가지 만화적 냄새를 풍기는 장면,

그것으로 웃음을 유발하게 하는 장치까지...꼼꼼하게 처리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배우의 연기도 별로 나무랄 데가 없구여...간간히 등장하는 음악 역시 좋은 것 같습니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 라는 주제가 역시 꽤 잘 맞는 것 같구여...

여러모로 따져 봤을 때 안보는 것 보다는 보는 것이 나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맨 앞좌석에서 목아픈 줄 모르고 봤답니다...

오늘같이 조금 흐린 날씨...프레지아 한다발을 사야겠군여...^^*

방안이 빛나도록 말이죠^^*

그럼 좋은 주말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