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단순한 논리이지만 뭐 대작은 아니지만..그래도 꽤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이 드내요

원래 29인치 모니터랑 소리랑 다 빵빵하게 해놓고 보는 저로서는 왠만해서는 집중안하는데..
음 이 영화는 집중하면서 봤네요..^^

뭐 나름대로 구성도 좋은거 같고 무엇보다 앤소니홉킨스가 툭툭 던지는 말들이 ㅎㅎ 뭔가를 생각하게 하네요.. My Illusion이라고 선명하게 종이 위에 적을때의 느낌이 새롭습니다..정답이네요 정답..ㅋㅋ 자연과 어울린 모습이라던가, 고릴라들과 촬영한 부분이 너무너무 가슴에남습니다. 고릴라 무섭고 무식하게만 보이는데..정말 눈빛 하나는 정말 착하더군요..소시적 내가 데리고 놀던 소들보다 더 찾해보인다는..ㅡㅡ:

영화평론가들은 악평을 했다죠? 영화는 자기기분이 맞춰서보는게아닐까요? 자기네들 기준에맞춰서 그래야한다고 하는 일종의 룰에 맞춰서 생각하고 평가내리는 그런 시더분한 평론가들 말은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리고 영화 아직 안본분이거나  영화를 보는데 평론들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분들..
과감히 보시기 바랍니다..전에 본 영화인데..ㅎㅎ 그때는 모르다가 다시보게되니 뭐 괜찮군요..
왠만하면 저는 보고 다지워버리는데. 이영화는 굽는다는...

ㅎㅎ 안버리고다구웠으면 800편은 될텐데 ㅠㅠ:

암튼 꼭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