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위대한 유산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를 무척좋아한다. 더불어 독특한 소재와 치밀한 구성력을 가진 작품 또한 ....
위대한 유산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동쪽에 점수를 주고 싶다.
핀벨과 에스텔라의 어릴적 캐릭터가 무척 마음에 들었던것 같다.
처음의 몽환적 분위기와 비밀스런 오래된 저택은 매치가 잘되었다.
하지만 그 캐릭터가 너무 빨리 지나쳐버린 점이 못내 아쉬웠다.
최소한 50분 이상은 끌어주길 바랬는데...
아무튼 알폰소 쿠아론(이름도 참 어렵다)이란 감독과 촬영감독에게 점수를 주고싶다.
주인공의 심리적인 변화를 극의 상황으로 충분히 설명해주는 듯했다. 적절한 음악도 한몫을 했다.
처음의 그 바닷가는 끝없는 인간의 간절한 욕망을 그러나 정복해야할 대상으로......
마지막의 무너진 저택에서 날아오르는 비둘기는 욕망의 허망함을.....그러나 놓을 수 없는 그 무엇을....
아름다운 영상과 적절한 인물의 감춰진 욕망을 적절히 보여줌으로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간절함이 전해지는 듯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작품을 보면서 문득 문득 "시월애"가 생각났다..바닷가와 별장이라서 그런건지..왠지 시각적 영상에 충실했던 작품이라 그런건지..하지만 시월애는 너무 엉성했다.
전자의 감독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연출력을 ....
후자의 감독은 보여주고자 하되 자신이 가진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만한 연출력이 부족했던 게 아니가 싶다.
위대한 유산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동쪽에 점수를 주고 싶다.
핀벨과 에스텔라의 어릴적 캐릭터가 무척 마음에 들었던것 같다.
처음의 몽환적 분위기와 비밀스런 오래된 저택은 매치가 잘되었다.
하지만 그 캐릭터가 너무 빨리 지나쳐버린 점이 못내 아쉬웠다.
최소한 50분 이상은 끌어주길 바랬는데...
아무튼 알폰소 쿠아론(이름도 참 어렵다)이란 감독과 촬영감독에게 점수를 주고싶다.
주인공의 심리적인 변화를 극의 상황으로 충분히 설명해주는 듯했다. 적절한 음악도 한몫을 했다.
처음의 그 바닷가는 끝없는 인간의 간절한 욕망을 그러나 정복해야할 대상으로......
마지막의 무너진 저택에서 날아오르는 비둘기는 욕망의 허망함을.....그러나 놓을 수 없는 그 무엇을....
아름다운 영상과 적절한 인물의 감춰진 욕망을 적절히 보여줌으로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간절함이 전해지는 듯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작품을 보면서 문득 문득 "시월애"가 생각났다..바닷가와 별장이라서 그런건지..왠지 시각적 영상에 충실했던 작품이라 그런건지..하지만 시월애는 너무 엉성했다.
전자의 감독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연출력을 ....
후자의 감독은 보여주고자 하되 자신이 가진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만한 연출력이 부족했던 게 아니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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