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를 보고...

영화감상평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를 보고...

1 박미남 4 1940 0
스토리가 미래이고 좀 답답할것 같다는 선입견에 5개월전에 가지고있으면서도 안봤습니다.

어제 그냥 시간이나 때우자는 식으로 한번보게되었습니다.

도쿄맑음 이후에 다시 좋은 영화를 보게되어서 정말 좋군요.    내내 눈을 뗄수없었습니다.

별루 슬프지두 않은 장면에서 왠지 슬퍼보이고 나오는 사람들의 카리스마..

자꾸 페이홍 sin부분에서 슬퍼지는군요..  처음에 풀려났을때 도로에서 뭘보았길래 표정이 변했나했는데 마지막부분에 죽을때 나오지요....  옌타운클럽이 팔린거지요..맞나요?

자꾸 'My way'란 노래가 귓가에서 맴도네요.

참 잘만들었군요.    이런영화들만 있는 세상이라면....

마지막에 그 보스가 도로에서  아게하를 만나지않습니까? 근데 저격조들의 사격타이밍을 뺏어서
죽이지 못한걸까요?    아니면 나오진않지만 나중에 죽는걸까요?


하하..  답은 없겠죠...    전 그냥 죽이지 않았으면 해요..  아게하를 살려준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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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정성교  
추천....^;합니다.저두
1 연진수  
저두 비밀보구바루다운받아보았지요..
 첨엔저두그럭저럭할주알았는데..
 1996년도작이라믿을수없는 이와이순지감독 정말대단한감독같아요..
1 이병일  
제가 생각하기에는...그 보스(료양키)...아게하를 따라갔을거 같은데요...^^
 그 이유는...그리꼬를 보기위해... 하지만...
1 이병일  
그리고...도로에서 본것은...나비가 날아가는것...그리꼬가 꿈을 찾아 날아가는것을 느끼고...길을 열어준것이 아닌가 하네요...
 자신이 사랑하는사람을 위해...꿈을 만들어주는...
 정말 사랑을 해서...포기하는법을 아는...멋진남자가 아니었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