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 레오니팬이기에 얼른 보았다. 출연진은 아담샌들러 , 페넬로페 크루즈 , 티아 레오니

이입니다. 일딴...굉장히 개성있는 캐릭터들이며 이들의 문제점..미국 가정의 문제점을

쿨하게 풍자합니다.^^ 부부인 아담샌들러 , 레이리오타.. 그리고 할머니 , 딸과아들

이렇게 구성돼있는가족안에.. 멕시코인(페넬로페 크루즈)이 가정부로들어오면서

그들과 공동체가 되는모습과. 아담샌들러는 굉장히 소심하고 여성스럽지만 매력있는

캐릭터이며 티아레오니는 완벽주의자이며 쉽게 흥분하고 쉽게 기뻐하는 성격의 소유자

이다. 이들사이에서 크루즈는 언어장벽이 있지만 자기주장을 소신있게 말할수 있는

강한 여자 이며 모성애로 넘쳐나는 여자입니다.^^ 부부갈등과 아들과 딸과의 갈등

수많은 문제들을 보여주며 헤쳐나가는데 멕시코인인 크루즈 가 이사이에서 연결고리가

돼어주기도하고 깨달음을 주기도하고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상당히 산만하게 이끌어

나가지만 배우들의 열연덕분에 충분히 가려지며 심각한 가정문제를 쿨하면서 재치있고

멋진대사들로 이끌어가는 배우들과 감독님 그리고 각본을쓴 작가분 모두다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최고의 신을 말하자면 페넬로페 크루즈와 아담샌들러 둘이있느장면들은

정말 아이러니하지만 상당히 로맨틱하다. 찐한 대사가 나오진 않지만 정말 멋진 씬들이였다.

특히 식당에서 둘이 함께 대화할때... 개인적으로 최고의 씬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아이러니 하면서도 감정적이며 로맨틱한 장면은 처음본다.^^ 올해여우주연상을

페넬로페 크루즈 에게 달라. ㅡㅡ. 크루즈 최고의 연기를 보여줌과 동시에

이영화에서 그 누구보다더 가장 아름다웠다.  참고로 티아 레오니 의 광팬들이 있다면

조금 실망할수도 있을것이다.. 진짜 정떨이지는 캐릭터를 진짜 정떨어질만큼 완벽하게

연기했기 때문이다.^^  별5개 만점에서 4.5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