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씽 투 루즈] X배짱 하나면 무서울 것이 없다

영화감상평

[노씽 투 루즈] X배짱 하나면 무서울 것이 없다

잘 나가는 백인과 어설픈 흑인 강도의 우정을 보여주는 로드무비.

빵빵한 직장과 아름다운 부인이 있는 남 부럽지 않은 주인공...
아내에 대한 오해로 웃지 못할 이야기가 전개된다.

너무나 상심이 큰 나머지 제목처럼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는 식의
배짱으로 강도짓도 하고 사장의 금고도 털고, 무서운 강도들 혼내주기도 하고...

여기에 약방의 감초 격인 어설픈 흑인 강도를 만나서
서로의 고민을 이해해가면서 우정은 점점 쌓여만 가고..

그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다.
간간히 폭소를 터뜨리게 만드는 유쾌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평가 : ★★★

자구아르의 영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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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모다냥  
  저도 봤는데 잔잔하게 웃음을 만들어내는 마틴 로렌스, 멍청하고 순박하게만 보이는 팀 로빈스가 맡은 배역을 아주 잘 소화해낸거 같아요. 크게 잼있는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웃음을 내게 하는 이런 영화들이 전 좋아용^^@
1 최영식  
  얼굴만 봐도 웃음이나는 마틴 로렌스. 대단한 코믹배우란 생각이 듭니다.
경찰서를 털어라. 빅마마하우스 찍기 전에 찍은 영화인데.. 그때 부터 조짐이 보였군.^^
1 불꽃남자~♨  
  주저리 주저리 쉴새없이 떠들어대는게 웃기졍...
1 천재™  
  ㅋㅋㅋ경찰서를 털어라 무진장 잼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