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 2003 .........또 다른 살인의 추억..

영화감상평

엘리펀트 2003 .........또 다른 살인의 추억..

1 은지원 3 1826 0
지루할 정도로 잔잔하고 평온한 마을과 학교

일상에서 늘 보는 그저 그런 학교 풍경들..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서성이며 배회하는 청춘들..

이 모두가 일순간의 악몽이 되어버리고 어두워져가는 하늘....

이렇게 허무맹랑한 영화가 또 있을가??

감독의 영상미와 편집, 무덤덤한 연출, 충격요법등은 높이 사지만..

난감하고 우려되는 영화.. 유영철의 살인도 이런 소재로 영화로 만들어질까 두렵다..

우리나라 학생들.. 제발 보고 흉내내지 않았으면 하는 영화...

평점: ★★★★ (감독의 연출부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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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전쟁고아  
  흉내내고 싶어도 울나라엔 총이 없어여~~~ 그럼 칼로 저지를까?
단순히 그런 문제를 생각하기전에 왜 그런 소재, 콜롬바인사건이 영화로까지 만들어졌어야했나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1 영화매냐  
  유영철의 친형은 분명
13일의 금요일에 나오는
살인마 제이슨 일껍니다.
1 류승환  
  ㅡㅡ; 별로 였던 영화...아니 별로라고 할것도 없죠...어쨌든...계속 각각의 캐릭터를 소개해주고...막판...6분인가 7분부터 막 쏘아붙이는...잔인하다고 했는데...요새 워낙 잔인한 영화가 깔렸다 보니...별로 였던...어쨌든...그냥 한번 보고 넘겨도 괘아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