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룸 - 꽤 괜찮은 스릴러
극장에서 개봉했을 때 몇개 읽은 평론가들의 영화평들이 그다지 좋질 않아서
당시 보러갈까 하다가 결국 보지 않고 지나간 영화가 패닉룸이다.
보고 나니,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스릴러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난 아무리 좋은 영화라 해도 재미가 별로 없을 것 같으면 보기가 꺼려진다.
재밌는 영화는 왜 재미있을까 생각해보니,
첫째 각본이 훌륭해서 + 감독의 연출력도 괜찮아 짜임새있는 영화가 된 경우.
둘째 각본은 그저그런데도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한 경우
셋째 특수효과 등이 괜찮아 볼거리가 있는 영화.
이 정도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순전히 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위 세가지 모두다 상당부분 충족시켰다면, 그야말로 재미있는 영화겠지만
상황에 따라 한두개의 조건만이라도, 그리고 어느정도만이라도 충족시켜도
꽤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된다.
패닉룸의 경우는,
각본? 뭐 그냥 그렇다. 특별히 놀라운 사건전개나 뒤통수 치는 성격의 내용전개는 아니다.
패닉룸이라는 한정된 특수한 공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소재의 특이성 정도를 꼽으면
꼽을 정도..
이런 각본을 지루하지 않게 얘기하는 감독의 연출력은 꽤 돋보인다.
적어도 처음에 영화볼 때는 지루하단 생각이 들지 않게 해야 제대로 된 영화지..
배우의 연기도 나름대로 만족스러웠다. 조디포스터 - 호연이었다. 별로 어색하게 보인 장면이
없고.. 딸 연기한 배우도 특별히 흠잡을 곳이 없어 보인다.
결론적으로 이야기의 완급을 조절하고 풀어나가는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괜찮은
연기 덕택에 이 영화가 재미있는 스릴러물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 한번 감상하시길 추천해도 될 듯 싶다.
당시 보러갈까 하다가 결국 보지 않고 지나간 영화가 패닉룸이다.
보고 나니,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스릴러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난 아무리 좋은 영화라 해도 재미가 별로 없을 것 같으면 보기가 꺼려진다.
재밌는 영화는 왜 재미있을까 생각해보니,
첫째 각본이 훌륭해서 + 감독의 연출력도 괜찮아 짜임새있는 영화가 된 경우.
둘째 각본은 그저그런데도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한 경우
셋째 특수효과 등이 괜찮아 볼거리가 있는 영화.
이 정도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순전히 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위 세가지 모두다 상당부분 충족시켰다면, 그야말로 재미있는 영화겠지만
상황에 따라 한두개의 조건만이라도, 그리고 어느정도만이라도 충족시켜도
꽤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된다.
패닉룸의 경우는,
각본? 뭐 그냥 그렇다. 특별히 놀라운 사건전개나 뒤통수 치는 성격의 내용전개는 아니다.
패닉룸이라는 한정된 특수한 공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소재의 특이성 정도를 꼽으면
꼽을 정도..
이런 각본을 지루하지 않게 얘기하는 감독의 연출력은 꽤 돋보인다.
적어도 처음에 영화볼 때는 지루하단 생각이 들지 않게 해야 제대로 된 영화지..
배우의 연기도 나름대로 만족스러웠다. 조디포스터 - 호연이었다. 별로 어색하게 보인 장면이
없고.. 딸 연기한 배우도 특별히 흠잡을 곳이 없어 보인다.
결론적으로 이야기의 완급을 조절하고 풀어나가는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괜찮은
연기 덕택에 이 영화가 재미있는 스릴러물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 한번 감상하시길 추천해도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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