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에드워드 노튼 나오는 영화는 거의 보는 편이죠..... 실망감을 준 적이 없고....노튼의 연기는 보면 볼수록 알수 없는 힘을 느껴서요.....
 이번 영화는 정말 쟁쟁한 배우가 많이 나와서.... 기대하면서도 봤는데....특히 샤를리즈 테론의 섹시한 매력은 영화보는 내내 군침을 삼켰는데......
 뭐 마지막 반전이야 ...... 노튼이 출연한 영화라서 예상을 했었고....... 그랬지만..... 후반부터는 자동차와 헬기를 이용한 액션에 ......지하철안에 들어가 질주하면서.....틈새를 통과하는 장면은 시종내내 긴장감을 주더군요.....
 아마 보시면 실망할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저는 무척 재미있게 보았고.....왠만하면 영화는 보고 바로 지우는데....이 영화는 안 그랬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인상깊었던 것은 한국 글씨가 써 있는 간판이 눈에 많이 뛰더라고요....무슨 자동차라고 써 있는거 하고.....또 다른 간판도 봤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