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으로 간사나이] 비극인가..

영화감상평

[화성으로 간사나이] 비극인가..

1 박민성 0 1721 0
  소나기 가 연상되는 듯한 어린시절 장면들은 약간의 지루함을

  준다. 익숙한 내용들이 계속해서 나오다 이제 어른으로..

  신하균은 순수한 승재 의 역할을 잘소화 해낸다.

  소희에게 차이는 신하균의 연기가 생각난다.
   
  소희를 만난 반가움의 환한 얼굴에서 돌아가 라는 말을듣고

  조금씩 굳어지며 눈에는 눈물이 고이며 그것을 감추기 위해

  다른말은 꺼내며 다시 환하게 웃으며 돌아가는 장면.

  그 30초간의 순간이 내게는 많은 여운이 남고

  다시한번 시하균의 연기에 감탄헀다.

  그에비해 나머지 내용들은  익숙한 내용들에 지루한감 이 없잔아 있었다.
 
  마지막 승재의 죽음은감독이 여운을 내려는 효과 인지 아님
 
  소희 에대한 집착 인지 댐건설로 사라지는 마을에 대한 집착 인지

  잘모르겠다. 보고 난 후에 느낀점은 왜죽었을까..? 라는 생각들뿐

  기대했던 진한 러브스토리 는 없었다.

  순수한 집착 과 그리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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