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 느와르...

영화감상평

펄프 느와르...

1 박지균 2 2327 0
얼마전에 피도 눈물도 없이란 영화를 가지구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뎅..
장르가 펄프느와르죠..
개인적으로 이런장르를 좀 좋아 하는편이죠..
우리나라에선 아직 시도 되지 않은 한 장르 중에 하나죠..뒤죽밖죽 썩이고 펄프적인..
펄프하면 다 아시는분 아시지만 펄프픽션이 생각나죠..어릴때 봤지만 도대체 무슨내용인지..
쿠엔티 타란티노..정말 재미있는 감독이죠..
뭐 전에는 미국에 펄프 장르가 영 찬밥 신세 였는데 타란티노..때문에 펄프 장르가 한동안 판을 치게 돼져.. 대게 영화는 인기를 얻지 못하거나 쓰레기 신세가 되는데 영국의 한 신에 감독이 다시 한번 설치죠..."락스탁 투스모킹 베럴즈"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봤져..그리구 또하나의 영화 "스네치"같은 감독이 만들었다는게 티가 팍팍 나더군요..
류승환 감독두 펄프 장르를 접목시켜서 이번 영화"피도 눈물도 없이"를 완성 시켰져..
개인적으로 전도연만 아니였더라면 이라는 바람이 참 많았지만..그래두 괜찮게 봤었져..
상당히 느와르 적이더군요..ㅡㅡㅋ
거기서 대사두 없이 액션만 하는 보디가드..무술감독이죠..티비서 봤는데 우리나라 액션은 그분이 다
맡아서 하시더군요..아직은 펄프픽션이나 다른영화에 비해서 수준이나 내용 스케일은 떨어진다 해도
새로운 시도를 하는 류승환감독에 상당한 존경을 표함니다..
작년 한해 조폭영화다 뭐다 해서 말이 많았는데 올해는 우리나라 영화를 대표하는 불럭버스터가 아닌
정서적인 영화 감동이 있는 그런 영화가 많이 나왔음 하는군요..
그리구 표절하지 않고 여러 장르 새로운 시도가 있었음 하는 바람이군요..
그럼 수거..(_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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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김종수  
젊은 작가주의 감독들은 대부분 치밀하죠. 퀜틴이나 가이리치나 이번의 류승완 셋 다 자신의 머리속에서 장면을 끄집어냈기때문에, 대부분의 보는이에게도 아귀가 딱 떨어지기까지의 혼잡함이 그리 거북하게 느껴지지 안쿠욤ㅁㅁㅁ .. 장면하나하나에 문제를 푸는 열쇠가 푸드득~ 숨어있기떔에 어느 하나도 노칠쑤엄는 ... 우리나라 높으신분들은 영화를 보고짜르는지 안 보고 짜르는지 저수지의 개들 들어올때 잘근잘근 잘라먹었다죰. 으암~~ GG
1 김남천  
저수지의 개들은 미스터 블론드가 경찰 귀 자르는 장면만 잘렸죠.
 펄프픽션은 30여분 잘려 나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