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디스코왕 되다. 제목처럼 3류.!!

영화감상평

해적 디스코왕 되다. 제목처럼 3류.!!

1 이태혁 15 2196 0
해적 디스코왕 되다를 심야영화로  봤다.. 텔레비젼 광고와 주인공들의 지금까지의 캐릭이 맘에
들어 봤지만.. 최악의 영화였다..

영화 초반부터 엉성한 스토리가 시작되어.. 끝날때까지.. 무슨 60년대 드라마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임창정의 예의 없는 오버연기와. 양동근의 엑스트라같은 연기에. 이름은 모르겠고 주인공의
어설픈 연기와 더불어 어설픈 춤까지.. 하여튼 내가 본 한국영화 중에 최악의 영화였다..

JSA를 보고 나오면서 한국영화가 재밌는거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친구에까지 이어졌는데.

요즘은 맨 조폭에. 3류표방영화들이라.......ㅠ.ㅠ

하여튼 이 영화 증말 보지마세요..

주인공이 양동근이었더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주인공의 썰렁한 디스코에 한숨만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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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열ㅇㅇ  실버(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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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1 김상엽  
양동근이 주인공맞는데욤~^^;
 
1 원재연  
최근의 조폭영화들은 1류를 표방한 3류영화이고 이영화는 3류를 표방한 3류영화가 아닐지 -_-; 그래서 거부감도 덜했고, 아쉽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유쾌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1 백장미  
대체로 보면 영화가 처음 상영 되기전에 출연배우들이 TV의 토크쇼 프로그램 등에  나와서 교묘하게 선전을 많이 하는 영화들은 대부분 졸작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적, 디스코왕 되다" 이 영화도 감동을 줄거라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실망 하실거에요. 그저 한편의 코메디를 본다 생각하시고 보세요. 그러면 본전 생각은  안 나실거에요.
 "뚫어야 산다" 라는 영화도 선전을 하던데, 뻔한 졸작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1 주성취  
졸작에 기준이멀까...감동없으면 졸작인가~
1 아리가또  
별로 유쾌하지도않고(똥땜시..)재미도 별로 없었고..디스코여서인지 촌스럽게만 느껴지네여..
1 신재현  
해적 디스코왕 되다..를 보면서 감동을 바라다???? 좀 무리인거 같군요...ㅡ,ㅡ;;; 감독도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보다는 웃음을 먼저 주려는 듯.. 이런 영화를  단지 감동이 없다는 이유로 '졸작'이란 평가를 내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1 성수홍  
대체 멀바라고 본것인지??? 제가볼땐 님 평이 너무 억지스러운거 같네요?????
 춤이 어설프다??? 원래 그시대춤은 그렇습니다.윈드밀돌고 나이키쓰고 그럴줄
 알았습니까??? 글구 큰감동을 바라는거 같은데 이영화는 첨에 만들때부터
 어른들에겐 옛향수를 신세대들에겐 독특한 옛이야기를 전하려는.....흠......
 암튼 이런 영화보고 감동이 없다느니...졸작이니.....하는건 넘 억지스럽군요...
 나름대로 웃긴 장면도 많았다봅니다.
1 이태혁  
위에 제가 무슨 감동때문에 졸작이라고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이 영화는 감동이고 재미고 스토리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재미있는 구성도 아니고. 억지스러운 토막토막 야그들 얽혀서 만든거 같단 말이죠.
 님들이 잼있게 봤다면 내 머리가 이상한 거겠죠...ㅋㅋ
1 장세환  
재미만있는데... 왜 굳이 내용을 따지려 할까요...
 내용없으믄 어때 장면하나가 재밌음되지..
 물론 내용도 있고 재미와 감동까지 있는영화가 좋겠지만....
 제 갠적으론 웃으면서 볼수있는영화라 생각함
 
1 신재현  
흠.. 그렇군요..  재미, 감동, 구성이 없었다..최악의 평을 하셨네요..^^
1 신제규  
이 영화는 코미디 영화 아닌가....... ㅎㅎ 감동을 바라다닝.....
1 백장미  
사실 영화평은 주관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기에 평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요.
 명작과 졸작의 기준을 정의하기에도 명확하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영화를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요.그러나 일반적인 관점이라는 것은 있을 수 있겠지요.
 대체적으로 영화는 재미와 감동과 즐거움을 주면 좋은영화라고 평을 받습니다.
 여기서 재미는 그 영화가 희극적이든 비극적이든 관객으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었을때 재미가 있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두번째로 감동은 관객이 영화를 보았을때 개연성을 느낄 수 있었야 할 것입니다. SF영화든 과거를 다룬 영화든간에 영화의 앞뒤 줄거리가 하나도 들어맞지 않고 황당함으로 일관된 것이 아닌 영화 줄거리의 일관성과 그런 일이 일어 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개연성이 있어야 관객이 자신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거나 또는 영화를 봄으로써 대리만족을 느낄 수가 있겠지요.
 마지막으로 즐거움은 영화가 관객에게 전해주는 주관적인 만족도가 어느 정도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개인이 느끼는 것이 다르기에 정의를 내리기에는 어렵지만 그러나 굳이 이야기를 한다면 일반적인 대다수의 관객들이 느끼는 만족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어떤 영화를 보고 나서 관객으로 하여금 그 영화를 봄으로써 소비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들게 하지 않았을때, 즉 시간의 효용가치가 높았을때를 말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과 즐거움 등 위에서 말한 세가지를 모두 느끼게 해주는 영화가 명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 세가지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영화는 졸작이냐고 할 수도 없겠지요. 왜냐하면 관객이 어떤 영화를 보고 나서 위 세가지 중 하나만을 느끼고서도 좋은영화라고 평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국내외의 영화 역사에서 명작이라고 일컬어지는 영화들은 한명의 관객이 느끼는 관점이 아니라 대다수 관객이 느끼는 관점과 위의 세가지 모두를 만족시켜준 영화들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주썽치  
저두 진짜 잼없게 봤어여... 한국영화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이 영화의 느낌은 아무것두 없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아무 일 없이 그냥 쭉 흘러가다 '끝났는데...-_-'하는 허무한 느낌입니다.
 시간이 지나 곱씹어봐도 역시 잼없었구나 ...하는 결론이 납니다.
1 신유진  
그래도 정글쥬스보다는 낳습니다.. 이영화는 일부러 유치하게 만든것이지만 일단 30-40대의 추억이 깃든 영화라고 할수있어서 그런면에서는 가치가 있습니다
1 김경배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