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리"를 보고나서
현재 우리나라도 김득구를 소재로 권투영화를 만들고 있지요. 아마 이야기하는바는 많이 틀리겠지만 권투장면만큼은 나중에 나오면 비교해보고 싶군요. 그만큼 이 영화에서 권투장면만큼은 다른 권투영화와는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박진감 넘친다던지 뭐 그런거보다는 생생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거 같군요. 감독특유의 화면감이 살아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음 너무나도 무덤덤한 거 같더군요. 알리라는 이름을 확립시키기 위하여 싸워나가고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것이 그 주된 흐름이지만 솔직히 수박 겉핡기식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 고난과 역경을 관객에게 설득력있게 제시해주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어쩌면 그게 감독의 주된 의도 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보았을때 그냥 알리의 이야기라는 거 이외에는 어떠한 것을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쉽더군요. 뭐 다큐적이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하였지만 그 속에서도 뭔가 제 가슴에 팍 하고 와닿은 것은 있어야 할 거 같은데.....
그런데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음 너무나도 무덤덤한 거 같더군요. 알리라는 이름을 확립시키기 위하여 싸워나가고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것이 그 주된 흐름이지만 솔직히 수박 겉핡기식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 고난과 역경을 관객에게 설득력있게 제시해주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어쩌면 그게 감독의 주된 의도 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보았을때 그냥 알리의 이야기라는 거 이외에는 어떠한 것을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쉽더군요. 뭐 다큐적이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하였지만 그 속에서도 뭔가 제 가슴에 팍 하고 와닿은 것은 있어야 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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