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새벽의저주(Dawn of the Dead)
예전에는 공포영화라면 정말 요즘 같은 더운 여름날(?)은 시원하고 소름이 쫙~ 끼쳤었는데, ....
요즘 나오는 공포영화(?)라면 그런 소름끼치는 무서움보다는 추세가 징그러움이 오히려 더한듯하다.
대부분 일본 영화가 공포영화라는 이름으로 짜증나게 징그럽고 역겨운 장면들이 연출된다.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이 막~ 죽이면 되도록 정상적인 인간(?)들에게 면죄부를 먼저 주게 된다.
즉,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이기 전에 이미 그 사람을 죽은 자로 만들어 충분히 마음대로 살인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처음 장면부터 원인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그냥 두 남녀가 정사를 나누고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미 세상은 자기들이 보아온 세상이 아닌 것.
정말 기분 좋게 일어나니 이웃집 여자아이가 방문 앞에 있고 반기려고 앞으로 나가는데 갑자기 얼굴이 이상한 상태로 달려들어 살점을 물어뜯는다는 거~~ 정말 기분 안 좋을 듯... 흐음~
문제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자인데, 전혀 주인공으로 어울리지도 않고, 주인공다운 짓도 하지 않는다.
액스트라의 역할보다 더 연기력도 떨어지고 전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다.
더불어 엑스트라처럼 등장하는 흑인경찰은 그 나름의 역할을 충분히 다한다. 나름의 캐릭터를 가지고 더 주인공의 역할을 능가하는 듯...
아니 주인공의 역할을 능가하는게 아니라, 주인공이 뒤로 물러나 쳐져 있으니 오히려 엑스트라가 더 빛난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까?
즉, 주인공이 없는 영화라는 것.
물론 영화에 굳이 주인공을 만들어서 그 사람에게만 촛점을 맞출 필요는 없겠지만, 아마도 중심없이 움직이다보면 영화가 자뭇 난잡해지기 때문이 아닐까?
이 영화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좀 행동들이 각자에게 달려지는 주인공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영화는 각자의 엑스트라들이 나름의 영화의 전반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하면서 좀 난잡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이 영화가 어떤 방향으로 끌려갈지 보는 이도 알지 못하게 난잡해지기 시작하면서 영화가 예전 보아온 영화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나의 관심은 이제 주인공이 어떻게 될지가 아니라 이 영화의 중간중간 정리가 어떻게 되어 가는지에 모아지기 시작했다.
즉, 영화가 차츰 흘러가면서 한명씩 제거가 되면서,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향해 치달아가는 그들의 마음에서 허무를 찾아내기 시작한다.
영화가 그렇게 흘러가는데 난 끝에 무엇을 생각했을까?
'아! 영화가 즈렇게 끝나는 구나? 근데, 영화가 끝난게 맞나?'
요즘 나오는 공포영화(?)라면 그런 소름끼치는 무서움보다는 추세가 징그러움이 오히려 더한듯하다.
대부분 일본 영화가 공포영화라는 이름으로 짜증나게 징그럽고 역겨운 장면들이 연출된다.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이 막~ 죽이면 되도록 정상적인 인간(?)들에게 면죄부를 먼저 주게 된다.
즉,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이기 전에 이미 그 사람을 죽은 자로 만들어 충분히 마음대로 살인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처음 장면부터 원인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그냥 두 남녀가 정사를 나누고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미 세상은 자기들이 보아온 세상이 아닌 것.
정말 기분 좋게 일어나니 이웃집 여자아이가 방문 앞에 있고 반기려고 앞으로 나가는데 갑자기 얼굴이 이상한 상태로 달려들어 살점을 물어뜯는다는 거~~ 정말 기분 안 좋을 듯... 흐음~
문제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자인데, 전혀 주인공으로 어울리지도 않고, 주인공다운 짓도 하지 않는다.
액스트라의 역할보다 더 연기력도 떨어지고 전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다.
더불어 엑스트라처럼 등장하는 흑인경찰은 그 나름의 역할을 충분히 다한다. 나름의 캐릭터를 가지고 더 주인공의 역할을 능가하는 듯...
아니 주인공의 역할을 능가하는게 아니라, 주인공이 뒤로 물러나 쳐져 있으니 오히려 엑스트라가 더 빛난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까?
즉, 주인공이 없는 영화라는 것.
물론 영화에 굳이 주인공을 만들어서 그 사람에게만 촛점을 맞출 필요는 없겠지만, 아마도 중심없이 움직이다보면 영화가 자뭇 난잡해지기 때문이 아닐까?
이 영화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좀 행동들이 각자에게 달려지는 주인공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영화는 각자의 엑스트라들이 나름의 영화의 전반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하면서 좀 난잡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이 영화가 어떤 방향으로 끌려갈지 보는 이도 알지 못하게 난잡해지기 시작하면서 영화가 예전 보아온 영화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나의 관심은 이제 주인공이 어떻게 될지가 아니라 이 영화의 중간중간 정리가 어떻게 되어 가는지에 모아지기 시작했다.
즉, 영화가 차츰 흘러가면서 한명씩 제거가 되면서,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향해 치달아가는 그들의 마음에서 허무를 찾아내기 시작한다.
영화가 그렇게 흘러가는데 난 끝에 무엇을 생각했을까?
'아! 영화가 즈렇게 끝나는 구나? 근데, 영화가 끝난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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