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영화 감상평 (강추)
심슨호
3
6830
0
2010.08.05 12:15
몇년만에 이곳 게시판에 감상평을 남겨봅니다.
휴가기간이라 영화를 아내와 함께 즐기고 있는데 첫번째 영화는 그제본 인셉션이란 영화였습니다. 한 한시간쯤 보니 전체 스토리가 대충 그려지더군요. 사실 감상평이 좋아서 봤는데 보고나서 후회하였습니다. 얼마전 본 아일랜드인가 요즘 헐리우드가 이런류의 영화를 자꾸 만드는데 식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트를 볼까 하다가 아저씨의 예고편이 생각이 나서 아저씨를 예매하고 오늘 보고 왔습니다.
결론은 정말 재밌게 시원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엔 약간 지루한듯 하나, 원빈의 아이에 대한 애정을 설명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란 생각입니다.
아이가 납치되면서 부터 시작하는 액션...
올드보이 액션을 능가하는 원빈의 터미네이터급 액션에 시선을 땔 수 없었습니다.
영화를 다보고 나서 안도의 한숨을 쉬며, 오래간만에 재밌는 수작 영화를 봤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란 본디, 관객에게 이런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체적인 설정이 무리하지도 억지스럽지도 않고 잘 짜여진 한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거기에 원빈의 카리스마와 시원한 액션 ...
아내도 재미있었다고 하더군요.
휴가기간이라 영화를 아내와 함께 즐기고 있는데 첫번째 영화는 그제본 인셉션이란 영화였습니다. 한 한시간쯤 보니 전체 스토리가 대충 그려지더군요. 사실 감상평이 좋아서 봤는데 보고나서 후회하였습니다. 얼마전 본 아일랜드인가 요즘 헐리우드가 이런류의 영화를 자꾸 만드는데 식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트를 볼까 하다가 아저씨의 예고편이 생각이 나서 아저씨를 예매하고 오늘 보고 왔습니다.
결론은 정말 재밌게 시원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엔 약간 지루한듯 하나, 원빈의 아이에 대한 애정을 설명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란 생각입니다.
아이가 납치되면서 부터 시작하는 액션...
올드보이 액션을 능가하는 원빈의 터미네이터급 액션에 시선을 땔 수 없었습니다.
영화를 다보고 나서 안도의 한숨을 쉬며, 오래간만에 재밌는 수작 영화를 봤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란 본디, 관객에게 이런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체적인 설정이 무리하지도 억지스럽지도 않고 잘 짜여진 한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거기에 원빈의 카리스마와 시원한 액션 ...
아내도 재미있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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